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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당기 순이익 서울, 인천순

지난해 서울을 비롯한 7대 특, 광역시의 상수도 재무실태에서 당기 순이익을 가장 많이 남긴 곳은 서울로 571억 4천 3백만원의 이익을 보았으며 인천이 329억 2천 3백만원, 울산 122억 3천 8백만원, 대전 91억 9천 4백만원, 광주 72억 2천 4백만원, 대구 21억 5천 5백만원 순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지난해 경영손실은 본 곳은 부산시로 176억 3천 9백만원의 경영손실을 보았다.

서울의 경우 07년보다 세입에서 7백 억원이 증가한 반면 부채는 1백 억원 정도 증가하였다. 서울시의 재정자립도는 95,7%로 경영측면이 좋은편이다.

세입에서 07년보다 증가한 곳은 부산이 2백억원, 대구가 210억원, 광주가 90억원정도 증가한 반면 인천은 10억원, 울산이 290억원, 대전 40억원 정도가 줄어들었다.

07년의 경우 부산, 대구가 손실이 많았지만 지난해에는 부산만 경영손실을 보았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이 높은곳은 대부분 특광역시가 정수장, 배수지등 대규모 건설이 끝나고 관리운영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일순간 순이익을 볼 수 있으나 관망개선 및 자동화 시스템, 정수, 배수지의 리모델링 등 다양한 시설 운영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