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차세대 지휘자 허태준 충청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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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위치한 청주정수장은 기와집으로 정수장시설을 하여 외모면으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수장으로 꼽힌다. 물론 정통 기와장의 보수를 위해서는 그만큼 진통도 크다. 아름다운 외관만큼 이곳이 정수시설은 대전을 비롯한 전국의 중심 수도운영견학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충청지역본부는 수자원공사의 타 본부보다 그 규모나 관리면적이 가장 커 본부의 활약만큼이나 청주는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이곳을 총괄하는 지휘자 허태준 본부장(54세)은 수자원공사의 차세대 유망한 중추핵심 인사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경상대학교 농공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허본부장은 그 동안 수자원개발처장, 댐환경처장, 수도계획처장, 수도관리처장, 건설처장,품질관리실장과 기술관리실장 및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전문 수도경영인이다. 빠른 판단과 경쾌한 결정, 장기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인물이다.    지난 2000년 초에는 환경부와 민간 수도인들과 동행하여 우리나라 상하수도협회 설립을 위한 정책수립과 연구, 일본 견학 등을 통해 장기수도발전계획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격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핵심인사로 앞으로 수도산업의 국제적 전략과  운영관리의 효율적 방향설정을 발 빠르게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튼실한 일꾼이며 지혜로운 수공맨이란  명칭을 얻고 있는 허태준 본부장에게 거는 기대는 상대적으로 높다.    현재 논산, 서산시정수장등 11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40개 지자체에 대한 운영협약을 협의 중에 있으며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공통의 연구와 방향모색을 해나가며 대외적으로도 협상력과 수자원공사의 선 점력을 결집시켜 그동안 수공을 스쳐간 사장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 환경수도신문 & enw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