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장 공모 4대 1 내부 한진석 박사, 외부 한명수 한양대교수
박석순 이대교수가 과학원장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공모제로 전환된 국립환경과학원장에 4명이 응시 4대 1의 경쟁을 보이고 있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인연이 깊은 안동대 강미아 교수, 지난 원장 공모 시에도 지원한 한국과학기술원 류재천 박사(한국환경독성학회회장역임), 한명수 한양대교수, 내부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환경기반연구부장을 지낸 한진석 부장이 응시했다. 개별 면접 후 최종심의에는 한진석 박사와 한명수 교수가 최종 선정되었다. 현재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한명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에서 해양생태학 전공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조류학회 회장, 한국하천호수학회 회장, 한국해양학회 부회장, 하천복원연구회 회장, 해양생명공학 심의위원, 한국환경공단 심의위원, 수질개선기획단 물관리정책조정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환경생물학회 부회장, 한국수자원공사 일반기술심의위원, 생태하천복원 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자문위원, 한국환경공단 자문위원,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생태환경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한바 있다. 한진석 박사는 대기분야의 1인자로 서울시립대 출신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초창기 맴버이고 과학원에서 대기분야와 최근에는 건강과 위생 및 상하수도분야를 다루는 환경기반연구부장을 지낸바 있으나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주고 평연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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