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대학 인성시험 불합격율 높고

http://no11.nayana.kr/~stop/bbs/board.php?bo_table=B01&wr_id=292

 

 

국내 유명대학 인성시험 불합격율 높고

 

지방대는 적성시험 성적 낮아 

국회의원 인성검사하면 불합격율은?

 

기업들이 신규 직원 채용 시 인적성검사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삼성, 현대,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이 직원 선발 시 인적성검사를 실행한 이후 징집대상 군인들에 대한 인,적성검사도 최근들어 강화하고 있다.

인적성검사가 기업에게는 소중한 인적자원의 낭비를 사전예방하고 기업운영에 효율성이 높다는 결과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협회나 조합등 공공성이 높은 직장에서도 인적성검사를 직원선발 시 가중 중요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 A 협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인적성검사를 통해 직원을 선발한 결과 인적성검사를 배제하고 면접과 필기시험만으로 채용한 직원보다 월등하게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향후 모든 직원채용에서 인적성검사를 가장 중요한 평가방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A협회 간부는 인적성검사에서 중요한 특징은 국내 유명 대학 출신들의 경우 인성검사에서 주로 성적이하를 받고 지방대 출신들이 오히려 인성검사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적성검사에서는 유명대학 출신들이 높은 성적을 보여주는 반면 지방대생들은 적성검사에서는 낮은 성적을 보여줘 유명대와 지방대의 인성과 적성에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인성평가를 중시하는 이유는 근무태도를 가장 중시하고 있고 사회생활능력과 진실성여부, 인재상의 등용, 기업의 손해를 예방하기 위함 등으로 나타난바 있다.

기업들은 평가방법으로는 면접,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 등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성평가 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으로는 성실성과 대인관계성을 꼽고 있다.

현재 실행되고 잇는 인성평가에서는 반응성,외향성,민감성,지적개방성,친화성,성실성등을 평가하는 것이 대체적이다.

국가 능력개발원등 일부기관에서 시행하는 평가방식에서는 긍정, 사회성, 적극성과 리드쉽, 자주성과 인내성, 사명감과 정직성, 근면성과 성실성, 감정과 안정성, 사교력과 섭외성, 성취력과 목표의식 등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반사회성척도에서는 삶에 대한 불만족,가족문제,일탈행동,성문제,권위와의 갈등 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점수가 높은 사람들의 경우 사회의 가치와 기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일반적 평가다.

이들의 특성은 거짓말, 사기, 절도, 성적인 일탈행동,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의 남용 등의 반사회적인 행동에 연루될 수 있으며 권위적인 인물에 반항하는 경향이 있다.

소란스럽고 갈등이 많은 가족관계를 영위하고. 자신의 문제를 가족구성원들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높다.
성취수준이 부진하고 결혼생활에서 문제를 보인다.
충동적이며, 충동을 즉각적으로 만족시키려고 하고 행동에 대한 계획을 잘 세우지 않는다.
자신의 행동이 초래할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행동하며 참을성이 부족하고, 좌절을 감내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다.
섣부르고 잘못된 판단을 하며, 위험을 무릅쓰는 경향이 있으며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줄 모른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성숙하고 유아적으로 보이는 반면 자기도취적이고, 자기본위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허세를 부리며 과시하는 경향으로 다른 사람들의 욕구나 감정에 둔감하다.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으며 호감이 느껴지고 괜찮은 인품인 듯 첫인상을 준다.
인간관계의 깊이가 부족하고 피상적이고 다른 사람과의 따뜻한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나 말이 많고, 적극적이고, 모험적이고, 정력적이며, 자발적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똑똑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나 적대적이고, 화를 잘 내고, 반항적이고, 남들과 대립하며, 고집이 세다
흥미의 범위가 넓으나 행동의 방향은 불분명하고 비아냥거리며, 냉소적이고, 의심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일부 정치적 집단에서는 당에서 공천심사 시 약력과 정치적 경험만을 보지 말고 인성 및 적성검사를 실시하여 국회의원 후보를 추천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잠적한 상태이다.

<국회 문장수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