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승인한 산업용 위생공기청정기로
크린스테이션 산업용 공기살균여과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조류인플루엔자를 사전예방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크린스테이션 공기살균여과기를 수입하고 있는 헬스웨어 김병철사장은 이 살균여과기를 장착한 차량을 통해 AI발생거점별로 소독을 하고 밀폐형 오리등 농장에는 이 장치를 설치 외부로부터 오는 감염요소를 차단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장치는 미국 정부가 군사용 지하벙커 등 밀폐된 공간에서 신선한 공기를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뿐 만 아니라, 장래 예견되는 세균전쟁에 대비한 군사기술로써 오랫동안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완벽하게 만들어낸 작품으로 미 FDA가 사상 최초로 공기살균여과기를 Ⅱ분류 의료기기로 허가한 걸작품이다.
크린스테이션 공기살균여과기는 국내 단순 공기청정기와는 차별화된 기술로 청정기능과 살균을 동시에 지닌다는 점에서 아토피 피부질환과 감기 등 실내감염에 대한 예방 등에 뛰어나 병원, 유치원, PC방과 사무실과 가정에도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1월 말 현재 AI발생건수는 전체 대상(32농장 431천수)중 85.6%(25농가 369천수)가 살처분(잠정)되었다
고병원성 H5N8이 확인된 것은 현재까지 3건(큰기러기 1건, 가창오리 2건)이며, 큰기러기 1건은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야생조류에 의한 AI 조사 목적으로 추적장치를 총 132개체 부착(국립환경과학원 57개체, 농림축산검역본부 75개체)했으나 현재까지 감염인자를 차단하거나 살균을 하는 확실한 방식이 없는 와중에 크린스테이션 활용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관심을 모은다.
(신찬기전문기자)
우리나라 철새들의 이동경로
큰기러기, 물닭, 가창오리
큰기러기
큰기러기는 몸길이 85cm 정도의 대형 기러기 유라시아 대륙 및 아시아 북쪽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월동한다. 평야지대, 호소, 강, 대규모 저수지 등에서 벼 낱알과 초본류를 먹으며, 가족단위로 무리를 이루며 이동할 때 줄지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주요 도래지는 한강, 금강하구, 낙동강 하구 등 대규모 저수지 및 해안가 및 간척지 등 전국에 폭넓게 분포한다.
2013년 태안군 이원면 해안(8,200), 남양호(4,811), 충남 부사간척지(4,654), 무안군 현경면 및 운남면(4,006) 등 총 57,002마리가 관찰되었다.
물닭
몸길이 40cm 정도로 몸 전체가 검고 통통하며 부리가 흰색인 물닭은 흔한 겨울철새로 도래하여 전국적으로 분포하지만, 최근 전국 각지에서 번식하는 개체가 확인되고 있다.
강, 호수, 저수지 등 내륙습지에 서식하며, 특히 낙동강 하구, 북한강, 양수리, 경안천 등지에서 상당수가 번식하며 주요 먹이는 곤충, 작은 물고기, 식물의 줄기 등을 먹는다.
겨울철에 전국적으로 폭넓게 도래하며 최근 5년간 동시센서스 결과, 매년 10,000개체 이상이 지속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안산 시화호 인근, 서산 천수만 지구, 고창 동림저수지 등에서 관찰되었다.(`14.1.21 기준)
가창오리
가창오리 주요 월동지 10개소 정밀조사결과, 총 36.4~ 37.3만수가 금강호, 동림지, 영암호, 삽교호에서 주로 월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창오리 주요 월동지역(10개소)에 대한 2일차 정밀조사(국립생물자원관 주관)* 결과, 10개 조사지역 중 5개 지역에서 총 36만 마리(1.21 37만마리)가 추정되는데 확인지역은 동림지(12만 마리), 금강호(17만 마리), 영암호(5만 5천마리), 삽교호(1만 9천 마리)등이다.
시베리아가 번식지로 추정되고, 우리나라에서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담수 또는 기수 습지에서 월동한다.
겨울에는 주간에 저수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야간에 주변의 농경지로 날아가 벼 낱알을 주로 먹으며, 월동지에서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일몰 직후 야간에 먹이를 먹으려고 무리 전체가 비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환경경영신문 http://umz.kr/0JP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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