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경쟁 국가이자 동경의 국가
G2의 시대에 중국인은 미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2012년 4월, 갤럽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5억의 인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원하는데, 그중 중국인이 220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워낙 표본 인구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중국인들은 정말 해외 국적을 선호하는 것 같다. 미국 어느 도시를 가도 찾기 쉬운 게 ‘차이나타운’이 아닌가?
중국의 역사 교과서에는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이 중국 국경 지역까지 쳐들어와서 중국이 한국전쟁에 참여했다.’라고 묘사되어 있다. 또한 공산당의 적인 국민당과 파트너가 된 미국을 ‘제국주의’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현재는 이런 관념은 ㅅ라진 지 오래고 미국은 자유의 나라라고 동경하는 사람이 많다.
중국의 역사 교과서에는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이 중국 국경 지역까지 쳐들어와서 중국이 한국전쟁에 참여했다.’라고 묘사되어 있다. 또한 공산당의 적인 국민당과 파트너가 된 미국을 ‘제국주의’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현재는 이런 관념은 ㅅ라진 지 오래고 미국은 자유의 나라라고 동경하는 사람이 많다.
홍콩대가 뜬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2012년에 발표한 세계 MBA 랭킹에서 홍콩과기대가 당당히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듀크대, 노스웨스턴대, 뉴욕대, 예일대 등 미국의 명문대보다 앞선 순위다. 또한 2012년 QS 글로벌 대학에 따라 순위는 유동적이지만, 분명한 사실은 홍콩의 주요 대학들이 모두 상위에 올라왔다는 사실이다. 대륙의 대표적인 대학인 북경대, 청화대, 북경대 등을 따돌리고 유독 홍콩에 기반한 대학들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한국의 학부모들 역시 아이비리그 다음으로 홍콩대를 선호한다고 한다. 아이비리그에 못 간다면 차선으로 홍콩대 또는 홍콩과기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유는 영어로 수업을 하고, 중국 본토와 달리 일찍이 영국으로부터 이어받은 교육시스템이 우수하며, 무엇보다 중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홍콩의 경제적, 정치적,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더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대륙에 있는 명문들이 결국에는 홍콩대를 제칠 날이 올 거라 예상되지만 상당 기간 동안 홍콩의 특별한 가치가 빛을 발할 것 같다.
최근 한국의 학부모들 역시 아이비리그 다음으로 홍콩대를 선호한다고 한다. 아이비리그에 못 간다면 차선으로 홍콩대 또는 홍콩과기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유는 영어로 수업을 하고, 중국 본토와 달리 일찍이 영국으로부터 이어받은 교육시스템이 우수하며, 무엇보다 중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홍콩의 경제적, 정치적,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더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대륙에 있는 명문들이 결국에는 홍콩대를 제칠 날이 올 거라 예상되지만 상당 기간 동안 홍콩의 특별한 가치가 빛을 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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