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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180호

쓰레기 처리 분리수거함 거점 지역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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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네덜란드 암스텔담 주택가의 쓰레기 분리수거함과(좌측) 독일 하이델베르그 중세도시의 넷카강변에 설치된 통합형 쓰레기 분리수거함이다. 가운데 사진은 우리나라 동네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는 쓰레기현장 이다.
 
 공동주택이 아닌 다세대 주택 등 일반 주거지역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야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텔담 등 대도시와 독일 하이델베르그의 오래된 중세 마을도 대형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요일별 시간대별로 중간처리업체가 수거해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공동주택의 경우 분리수거함 관리가 잘 되고 있으나 다세대 주택 등 일반 주택단지에는 대형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아 일반 봉투와 종량제 봉투 등이 뒤섞여 골목 어귀마다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쌓여 악취와 모기, 파리 등이 꼬여 비위생적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 등 지자체는 이 같은 쓰레기 거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우선적으로 위생적인 처리가 활용되게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