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호] 2011년 9월 7일 수요일 발행
환경부 닮고 싶은 간부 1위는 정연만 기획조정실장
환경부 직원들이 뽑은 올해의 인기간부로, 최근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한 정연만 실장이 뽑혔다.
환경부 노동조합은 분위기 쇄신과 간부와 직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7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 투표를 실시하였다.
정연만 실장 외에도 과장급으로는 정책총괄과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씨를 비롯해 운영지원과장 심무경 씨, 장관비서관 정선화 씨 등 3인이 선정되었다.
한편 환경과학원 간부 중에는 부장급 고위직으로는 김삼권 환경건강연구부장이 선정되었고 과장급으로는 최경희 생활환경연구과장 등이 선정되었다.
하위직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닮고 싶은 간부를 선정하는 이 투표는 지난 ’06년에 환경부 직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실시된 바 있으며, 환경부 내 분위기 전환을 위해 5년 만에 다시 부활하였다.
9월 정기국회가 실시되면 국정감사로 인해 1년 중 가장 바쁘고 힘든 기간을 보내게 되는데, 환경부 직원들 사이에서 이번 투표는 감사에 앞서 다소 딱딱해질 수 있는 부서 내 분위기를 풀어주는데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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