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한-남아공 에너지 협력 강화해야”
남아공 시술루 하원의장 접견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달 25일 오전 한국을 방문한 막스 시술루(Max Sisulu)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원의장을 접견한 후 오찬을 함께 했으며 양국 간 실질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시술루 의장은 남아공 의회 내 예산 조사·분석 기관 설립과 관련해 시찰 및 자문을 얻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방한했으며, 예결특위(이주영 위원장)와 예산정책처 등을 방문했었다. 박 의장은 “한국의 연간 교역량이 1조 달러에 육박하는데 남아공과의 무역량은 23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고 하자, 시술루 의장은 “교역량은 적지만 남아공 내에서 한국 제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아 매우 유명하다”고 강조하며, “한국 기업이 일본 기업을 앞지르고 있다”고 칭찬했다.
박 의장은 “향후 양국의 경제통상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남아공은 에너지의 나라이고, 한국의 원자력·화력 발전기술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에너지 분야에서 한-남아공의 협력은 양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이윤성 한-남아공 의원친선협회장, 이주영 예결위원장, 강길부 기재위 간사, 유기준 외통위 간사, 배은희 의원(이상 한나라당),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김춘순 예산정책처장 직무대리, 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남아공 측에서는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 무파마디 재정위원장, 씨비다 의원, 스넬 의원, 라마들라카니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오찬에는 주호영, 강길부, 김금래 의원(한나라당), 서갑원 의원(민주당) 등이 함께 했다.
시술루 의장은 남아공 의회 내 예산 조사·분석 기관 설립과 관련해 시찰 및 자문을 얻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방한했으며, 예결특위(이주영 위원장)와 예산정책처 등을 방문했었다. 박 의장은 “한국의 연간 교역량이 1조 달러에 육박하는데 남아공과의 무역량은 23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고 하자, 시술루 의장은 “교역량은 적지만 남아공 내에서 한국 제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아 매우 유명하다”고 강조하며, “한국 기업이 일본 기업을 앞지르고 있다”고 칭찬했다.
박 의장은 “향후 양국의 경제통상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남아공은 에너지의 나라이고, 한국의 원자력·화력 발전기술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에너지 분야에서 한-남아공의 협력은 양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이윤성 한-남아공 의원친선협회장, 이주영 예결위원장, 강길부 기재위 간사, 유기준 외통위 간사, 배은희 의원(이상 한나라당),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김춘순 예산정책처장 직무대리, 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남아공 측에서는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 무파마디 재정위원장, 씨비다 의원, 스넬 의원, 라마들라카니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오찬에는 주호영, 강길부, 김금래 의원(한나라당), 서갑원 의원(민주당) 등이 함께 했다.
박병기(pbk@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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