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누구나 꾼다. 노력으로 푸른 꿈을
박희태 국회의장 사회복지법인 선덕원 방문
박희태 국회의장은 12월 29일(화)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방문, 학생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연관람 등의 행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덕원은 1965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초·중등 학생 36명을 포함한 5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박 의장은 정은득 원장으로부터 선덕원 시설에 대한 소개를 받고 환담을 나눴다. 정 원장은 “영양과 환경이 모두 좋아야 아이들 성장에 유리하다는 걸 30년 선덕원을 운영하다보니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장은 도서관과 생활관을 둘러보았는데 정 원장은 “이곳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담임선생님을 보고 엄마라고 부르는데, 졸업을 하고 성장 한 후에 찾아와서는 자신을 보고 원장이라 부른다”고 했다. 박 의장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원생인 초등학생들을 보고 “원장 선생님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언제나 푸른 꿈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여러분도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어 생활관에서 노는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선덕원은 1965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초·중등 학생 36명을 포함한 5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박 의장은 정은득 원장으로부터 선덕원 시설에 대한 소개를 받고 환담을 나눴다. 정 원장은 “영양과 환경이 모두 좋아야 아이들 성장에 유리하다는 걸 30년 선덕원을 운영하다보니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장은 도서관과 생활관을 둘러보았는데 정 원장은 “이곳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담임선생님을 보고 엄마라고 부르는데, 졸업을 하고 성장 한 후에 찾아와서는 자신을 보고 원장이라 부른다”고 했다. 박 의장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원생인 초등학생들을 보고 “원장 선생님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언제나 푸른 꿈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여러분도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어 생활관에서 노는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촬영 후 한 아이가 “할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쓴 종이를 전달하니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어 놀이방에서는 아이를 안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들 영양상태가 무척 좋다. 안아보니 무겁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 의장은 마지막으로 공연장에서 선덕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선덕원 학생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은 1988년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되어 사랑의 나눔을 목표로 19년간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한 뒤 박 의장은 “참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면서, “하나를 키우기도 힘든데 여기서는 수십 명을 키우고 있다”며, “우리가 좀 더 사랑을 베푼다면 차이 없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선덕원 방문에는 신상진, 손숙미 의원(한나라당)과 안병옥 입법차장, 윤원중 의장비서실장, 한종태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Y. B.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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