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가스에서 수처리로 사업영역 넓혀
지난해 수자원 기술 인수 실패 후 대양바이오 인수
삼안 엔지니어링도 롯데와 인수 협의 중
국내 최대 도시가스 회사인 삼천리가 하 · 폐수처리 전문업체인 대양바이오테크를 인수, 물(水)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양바이오테크는 하수처리장, 정수장, 폐수처리장 등의 종합시운전 및 위탁운영관리 업체이다. 05년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 최우수상, 06년 환경부장관상 수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대양이 삼천리에 인수 통합하면서 실제 경영주가 세 번째 바뀌게 된다. 90억원에 대양을 인수하게 된 삼천리는 지난해 연 매출액 700억원 정도의 중견 환경기업인 수자원기술(주)를 인수하려다 수자원기술의 노조와 임원진 간의 갈등으로 실패한바 있다. 대양은 서울시의 하수처리장등의 운영을 관리하면서 사세를 확장해 왔으며 창립경영자는 서울시 출신의 공무원으로 이 회사의 회장으로 장흥숙 전(前)난지하수센터소장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삼천리는 대양의 현 임원 및 직원들을 그대로 흡수하였다. 삼천리는 가스전문회사에서 수처리 등 환경분야에도 진출하게 되는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조명되었다. 한편 인수설이 나도는 삼안엔지니어링은 현재 롯데가 인수의사를 강력히 펼치고 있는데 인수금액은 2500억원 선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삼안은 부채를 청산하고 롯데가 인수 될 전망이다. 롯데는 건설회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엔지니어링이 없는 그룹이다. 삼안에는 환경부 출신의 신원우 씨와 석금수 씨가 근무하고 있으며 삼안의 지난해 매출액은 3천917억원 정도를 올려 도화와 함께 엔지니어링 최대 회사이다.
대양바이오테크는 하수처리장, 정수장, 폐수처리장 등의 종합시운전 및 위탁운영관리 업체이다. 05년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 최우수상, 06년 환경부장관상 수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대양이 삼천리에 인수 통합하면서 실제 경영주가 세 번째 바뀌게 된다. 90억원에 대양을 인수하게 된 삼천리는 지난해 연 매출액 700억원 정도의 중견 환경기업인 수자원기술(주)를 인수하려다 수자원기술의 노조와 임원진 간의 갈등으로 실패한바 있다. 대양은 서울시의 하수처리장등의 운영을 관리하면서 사세를 확장해 왔으며 창립경영자는 서울시 출신의 공무원으로 이 회사의 회장으로 장흥숙 전(前)난지하수센터소장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삼천리는 대양의 현 임원 및 직원들을 그대로 흡수하였다. 삼천리는 가스전문회사에서 수처리 등 환경분야에도 진출하게 되는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조명되었다. 한편 인수설이 나도는 삼안엔지니어링은 현재 롯데가 인수의사를 강력히 펼치고 있는데 인수금액은 2500억원 선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삼안은 부채를 청산하고 롯데가 인수 될 전망이다. 롯데는 건설회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엔지니어링이 없는 그룹이다. 삼안에는 환경부 출신의 신원우 씨와 석금수 씨가 근무하고 있으며 삼안의 지난해 매출액은 3천917억원 정도를 올려 도화와 함께 엔지니어링 최대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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