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시정질의로 서막 오른 서울시의회
인사조직현황 등 배우는 자세로 일관
제8대 서울시의회의 두 번째 임시회인 224회 임시회가 8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이창섭.강서 1(49))는 지난 7월 26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임건으로 서울시와 마찰 실질적으로 8월 10일부터 맑은환경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연구원을 시작으로 푸른도시국, 서울대공원, 한강사업본부까지 3일간에 걸쳐 5개 소관기관 2010 주요업무보고가 첫 인사. 제8대 환수위는 전체 12명의 의원중 양준욱(54), 김진수(59)의원을 제외하고 10명이 초선의원이며 양준욱의원을 제외하고는 환수위에는 처음으로 소속되었다.
이번 환수위 상임위에서는 시공무원들이 여름휴가를 못가서 불편하다하여 4급 이상 직원만 참석하도록 하였으나 첫날 맑은환경본부에서 팀장급 공무원이 참석해 회의시작 직후 다시 돌려보내는 해프닝도 있었다.
의원들은 승용차요일제, 승용차없는날, 음식물쓰레기처리, 매연저감장치부착지원사업 등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제도의 실효성과 그린카보급지원, 환경기술개발 등 사업 실태에 관한 자료요청 아리수아파트비판보도, 서울시-수자원공사 간 물값소송, 에코마일리지 사용내역,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관련자료등을 요구했다. 서울시 물값체계 등 현재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분쟁과 사업에 관한 상세자료를 요청하며 각각 업무파악과 실태파악이 쉽지 않고 기용어 및 전문용어 등 공부해야하는 과제가 많이 있음을 토로하며면서 기동감시반운영, 홍보성행정에 대한 지적들도 나왔다.
맑은환경본부에는 에코마일리지, 탄소마일리지 등 용어가 혼용되어 시민혼란을 초래하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과 도로 쓰레기처리후 물청소실태, 매연저감장치중 DOC장치, 공회전제한장치에 관한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의원들은 자료요청에 대해 담당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줄 것과 각 기관의 일반현황을 직급별 성별로 구분해서 보고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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