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입지 유형별 맞춤 계획수립 지원 국제 공조, 지원 사업도 병행 ▲ 박용하 센터장은 기후변화센터 운영보고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국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기후변화 적응 전문가 심포지엄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태주 원장, 수처리선진화사업단 남궁은 단장,
환경부 기후변화 협력과장 황석태, 윤종수 실장, 한국물포럼 박은경 총재, 계명대 이명균 교수, 강원대 김범철 교수, 국립농업과학원 임재암 부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본부장, 기상청 박정규 국장, 박용하 센터장, SK에너지 조중래 상무, 국토해양부 서병규, 국립수산과학원 이윤 부장,
지속가능경영원 박태진 원장 등이 참석하여 국제 기후변화에 따른 파급 효과를 진단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박용하 센터장은 이날 운영보고에서 현재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상태이며 이미 북극의 해빙으로 그 영향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적응센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적응 기술지원, 국제 파트너십 강화, 역량강화 등을 통한 아시아 개도국들의 기후변화적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입지유형을 고려하여 내륙평지형, 내륙산지형, 연안형, 해안형으로 별도 구분하고 각 지자체에 맞는 유형을 적용하여
지자체의 기후변화적응 세부이행계획을 지원한다는 계획안도 발표했다. 그 방안으로 4월부터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11년까지
생태계, 건강, 물관리, 사회기반시설 등 입지 유형을 고려한 사례중심의 적응계획 수립 매뉴얼을 작성하여 보급 한다는
계획이다.
생태계분야 적응대책안으로 제시된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생물종을 복원, 증식하고 국가차원에서 유용식물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것과 지역별로 유전자원(germplasm) 은행을 구축하고 정보 네트워크화 추진 등이다.
그밖에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확대사업과 훼손지 복원을 연계하는 녹림복원 계획과 정부 부처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 등도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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