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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수운회 참석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수운회 참석

다시 공직에 봉사한다면 과감히 규제 풀겠다

 
 
 

▲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이 수운회에 참석하여 규제개혁은 반드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전 환경부 장관과 수자원공사 사장을 지낸 곽결호 한양대 교수는 66회 수운회(회장 김홍기)에 참석, 77타를 쳐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곽장관은 이날 수운회 정례회동에서 ‘공직을 떠난 후 많은 지인들의 하소연을 듣는데 만약 다시 공직생활로 되돌아 간다면 혼신을 다해 과감히 규제부터 풀어 상하수도산업을 발전시키겠다’며 참석한 기업대표들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기업인들은 한분 한분이 모두 애국하는 분들이라며 겸임교수로 한양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갈곳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것을 보는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일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자랑거리로 삼는데 이는 매우 분통 터지는 일이라며 전국민이 주주라고 생각하여 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기업인들은 참다운 애국자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이날의 우승은 85타를 친 이상율 수자원기술 부사장, 니어리스트에는 2년만에 회동한 이현동박사, 메달리스트에는 76타를 친 한일네트워크 김학용 사장, 행운상에는 김장기 한국빅택사장, 롱기스트에는 조성현 전서울시급수부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곽결호 전장관은 이국노 싸이몬대표, 김홍기 수운회회장, 정도영 상하수도협회 부회장과 동반라운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