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이슈/뉴스

원격검침시스템 통신장애, 방수 여전히 문제

 트랙백 주소 : http://www.enwnews.co.kr/bbs/tb.php/new_01/210

원격검침시스템 통신장애, 방수 여전히 문제
통합시험 위지트 등 6개 업체 참여


서울시는 오는 12월까지 신한정밀(주)등 6개 디지털 수도게량기회사와 검침 단말기 모뎀 제조사인(주)위지트 등 6개회사가 컨소시움으로 시범사업을 통한 결과를 가지고 전기 및 가스요금과의 통합 검침을 할 방침이다. 전력선 통신을 이용하여 통합(상수도·전기·가스)한 원격검침(참여기관 : 상수도본부, 한국전력, 서울도시가스)시범사업은 목동 324번지 일대 100가구(다가구, 다세대 단독주택)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 업체가 무상으로 설치비 예산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전자계량기 성능시험을 통과한 기기를 현장에 설치하고 시범운영하여 상수도 단독원격검침 및 통합원격검침의 장·단점 비교 분석, 전자식 수도계량기 및 무선 송 · 수신 시스템 표준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상수도 단말기기(계량기+모뎀)의 통신장애, 방수, 배터리 수명 문제는 기술적 안정성이 부족하므로 지속적 기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수도신문 & enw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