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식물 키우면 새집증후군 줄인다
비염 중중도는 별 차이 없어
신축건물내에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물들을 키우면 휘발성 유기화합물질등 새집증후군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팀에 의해 밝혀졌다.
식물 6종을 오피스 공간에 10개씩 적당한 공간에 배치하여 3개월간 관찰한 결과 식물적용 오피스텔(세종시 정부청사)의 경우 벤젠,톨루엔,에틸벤젠 및 자일렌 농도 및 폼알데하이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세톤 및 아크롤레인의 경우는 식물적용 오피스나 미적용 오피스 모두 감소하긴 하나 식물적용과 비적용 건물과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결막염의 주요증상인 콧물,재채기,코막힘,코간지러움 및 눈증상등에서는 식물을 키우는것과 안 키우는 건물에서 차이가 나지만 알레르기 비염 중중도에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환경경영신문/신찬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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