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 기업/인물

서울시 상수도본부 새 인물 - 고인석 서울시상수도본부 부본부장

 

서울시 상수도본부 새 인물 - 고인석 서울시상수도본부 부본부장

전략에 능한 기술고시 토목 부이사관

 

서울시상수도본부 고인석부본부장(59년생)은 공무원 임용시 첫 발령처로 서대문구 수도과에서 근무한 이후 공직의 절정기인 올 초 상수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87년 기술고시 22회로 서울시와 인연을 맺은 고부본부장은 광주고,전남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도시계획학과 석사와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한 인물이다.

전략적인면에 뛰어난 고부본부장은 우면산산사태 복구사업시 도시안전실 정책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폭설과 폭우등 이상기후에 따른 도시환경에 대해서도 직간접적으로 총괄지휘를 해온 고부본부장은 디자인 측면과 상하수도 등 도시기능에 대한 형평성 관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환경관리실,교통운영담당관,도로관리,도로기획,시설안전,물관리기획관,시설안전정책관등을 거쳐 상수도본부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전상수도본부장을 역임한 김경호씨와 서울시의회사무처장을 지낸 이용선씨와는 전남대동문이기도 하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면서도 소통을 중시하는 고부본부장에게서 상수도발전에 대한 기술자적 접근과 행정적 처리능력에 대한 기대는 그동안 서울시 행정에 있어서 천재와 같은 이변적 현실에서 대응해가는 과거의 행정능력을 볼 때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