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물 처리 국가적 전략 수립해야
원자력 연구원 노령화도 큰 문제
원자력 연구원 노령화도 큰 문제
녹색미래연합(상임대표 김수연)은 지난 6월 18일부터 1박 2일간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발전소를 견학했다.
문희주사랑의 녹색운동본부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윤방자, 진병철, 차병헌, 김암, 김영소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한 제1회 녹색미래연합 하계 연수였다.
일행은 부여에 위치한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백제보를 거쳐 원자력 시설견학 및 원자력특강을 듣는 일정이다.
일행은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에 달하는 국내 현실에서 원자력 발전으로 국내 총 전력생산량의 31.3%를 차지하는 핵심 전력산업의 현장을 직접 본다는 차원에서 매우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최근 일고 있는 불량부품의 안전성과 핵처리시설 현황, 영광 3호기와 6호기의 중단 이후의 가동형태 등 사회적인 이슈의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다는 점에서 많은 질문과 의문을 던져준 연수회였다.
녹미연회원들은 관리자의 세세한 설명에 대하여 매우 만족도 높은 평가를 하였다.
영광 원자력이 지역주민의 님비현상과 지역발전을 고려하여 최근 한빛원자력발전소로 명칭을 변경한 사유를 방문 후 처음 알게 되었다.
영광은 규모 7의 2백년 강도의 지진대비한 내진설계, 5중 방호벽으로 건축되어 지난해 발생된 일본 원자력과의 근본적인 설계와 구조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았던 자리이다.
특별강연에서는 스웨덴의 경우 원자력이 12기가 가동되고 일본은 53기, 한국은 23기가 가동되나 우리나라는 불량부품 파급으로 23기의 절반인 10기가 중단되어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는 현실적 문제에서는 민간단체로서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하기도 했다.
원자력의 핵심 설비인 농축설비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중국 등이 기체 확산법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이 원심분리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위험성에 깊은 관심을 보인 회원들은 국내 원전은 원자로에서 발생된 열을 증기발생기를 통해 2차 축으로 전달 터빈과 발전기를 가동하는 형식으로 사고시 1, 2, 3차 차단하는 장치가 있지만 일본후쿠시마 원자력은 원자로에서 발생된 증기가 터빈으로 직접 들어가 발전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원자로와 터빈이 분리되지 않아 사고가 커졌다는 시설 설계의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보충설명에서 전력난과 원자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김동환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은 정치적 갈등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핵페기물의 2차 처리에 대한 국가적 전략마련과 국내 원자력연구소의 유능한 인재들이 노령화되어 앞으로의 원자력과 기술개발 및 연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예비전력을 당초 20%선에서 7%선으로 내린 이유로 인해 발생되는 전력난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지혜가 모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빛은 가압경수로형으로 현재 6기가 가동하고 지난 86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문희주사랑의 녹색운동본부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윤방자, 진병철, 차병헌, 김암, 김영소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한 제1회 녹색미래연합 하계 연수였다.
일행은 부여에 위치한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백제보를 거쳐 원자력 시설견학 및 원자력특강을 듣는 일정이다.
일행은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에 달하는 국내 현실에서 원자력 발전으로 국내 총 전력생산량의 31.3%를 차지하는 핵심 전력산업의 현장을 직접 본다는 차원에서 매우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최근 일고 있는 불량부품의 안전성과 핵처리시설 현황, 영광 3호기와 6호기의 중단 이후의 가동형태 등 사회적인 이슈의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다는 점에서 많은 질문과 의문을 던져준 연수회였다.
녹미연회원들은 관리자의 세세한 설명에 대하여 매우 만족도 높은 평가를 하였다.
영광 원자력이 지역주민의 님비현상과 지역발전을 고려하여 최근 한빛원자력발전소로 명칭을 변경한 사유를 방문 후 처음 알게 되었다.
영광은 규모 7의 2백년 강도의 지진대비한 내진설계, 5중 방호벽으로 건축되어 지난해 발생된 일본 원자력과의 근본적인 설계와 구조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았던 자리이다.
특별강연에서는 스웨덴의 경우 원자력이 12기가 가동되고 일본은 53기, 한국은 23기가 가동되나 우리나라는 불량부품 파급으로 23기의 절반인 10기가 중단되어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는 현실적 문제에서는 민간단체로서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하기도 했다.
원자력의 핵심 설비인 농축설비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중국 등이 기체 확산법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이 원심분리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위험성에 깊은 관심을 보인 회원들은 국내 원전은 원자로에서 발생된 열을 증기발생기를 통해 2차 축으로 전달 터빈과 발전기를 가동하는 형식으로 사고시 1, 2, 3차 차단하는 장치가 있지만 일본후쿠시마 원자력은 원자로에서 발생된 증기가 터빈으로 직접 들어가 발전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원자로와 터빈이 분리되지 않아 사고가 커졌다는 시설 설계의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보충설명에서 전력난과 원자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김동환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은 정치적 갈등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핵페기물의 2차 처리에 대한 국가적 전략마련과 국내 원자력연구소의 유능한 인재들이 노령화되어 앞으로의 원자력과 기술개발 및 연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예비전력을 당초 20%선에서 7%선으로 내린 이유로 인해 발생되는 전력난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지혜가 모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빛은 가압경수로형으로 현재 6기가 가동하고 지난 86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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