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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177호

학회장 여성이 최초로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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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성 구별 없이 환경전문학술학회인 환경분석학회 회장에 최경희 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이 선임됐다.
최박사는 이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로 박사학위를 받아 환경과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박사는 현재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UNEP주관 스톡홀름협약 당사국총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아태지역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UNEP 주관 스톡홀름협약 화학물질검토위원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UNEP-FAO 주관 PIC 로테르담 협약 화학물질검토위원회(CRC)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심의위원회, 농진청 농약안전성심의 위원회심의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화장품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 화학물질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환경분석학회에서는 그동안 편집위원 및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7월부터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환경분석학회는 유재근전환경과학원장이 설립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초대 홍보이사로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이 활동해왔다.
환경분석학회는 2대에 전 과기부장관과 한국과학기술원 17, 18대 원장, 인천대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독미디어대학원총장인 박호군 회장이 학회장을 맡았으며 당시 곽결호전환경부장관이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여 한 학회에서 두 명의 장관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후 5대에 현재 환경과학원장인 김삼권박사가 회장을 맡았으며 숙대 오정진교수가 학회장을  수행하다가 이번에 여성과학자인 최경희박사가 맡게 되었다.
역대회장 중 환경과학원 출신으로 유재근초대회장을 비롯하여 현김삼권원장과 최경희박사 등 3명이 학회장을 맡았으며 KIST출신으로는 박호군전장관과 이재성박사가 맡은바 있다.
학회의 성장·발전 및 확산시대로는 박호군회장 재임시절과 김삼권박사 재임시절이 가장 왕성한 활동과 발전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박사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11.7환경부공무원 노동조합)된바 있으며, 올해의 이화인(10,이대),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진흥유공자 과학기술 포장(2012.4.20, 과학의 날 교육과학기술부)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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