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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기업 녹색기술 및 기업 인증 합격률 45%

환경기업 녹색기술 및 기업 인증 합격률 45%

지난 해 대창, 에코필, 대윤 등 39개 기업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녹색인증사무국에서는 작년부터 녹색인증을 주고 있다.

 

녹색인증은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 확인의 3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증 받은 기업에는 세제, 융자, 판로·마케팅지원 및 특허·국제특허출원시 우선심사 및 가점부여, 병역특례지정업체 선정시 가점부여, 조달청, 국방부 물품구매 적격심사시 가점부여, 인증신청시 신규로 부담한 성능시험검사비용 50%환급, 국가녹색기술대상 참여시 가점(2점)부여, 지경부, 환경부 등 R&D 참여시 가점 부여 및 녹색인증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녹색기술인증은 10대분야 유망 녹색기술(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첨단수자원, 그린IT, 그린차량, 첨단그린녹색도시, 신소재, 청정생산, 친환경농식품, 환경보호 및 보전)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사업인증은 녹색기술·녹색제품을 이용하여 에너지·자원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전문기업 확인은 창업 후 1년이 경과한 기업으로 인증 받은 녹색기술에 의한 직전년도 매출액 비중이 총 매출의 30% 이상인 기업에 부여된다.

 

인증은 각 부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평가를 받아 다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해당 부의 장관이름으로 최종적으로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에서 평가를 담당하는데, 기술원은 녹색기술인증에서 첨단수자원, 환경보호 및 보전 등 6대 분야 16개 중점분야를 담당하고, 녹색사업인증에서 환경보호 및 보전 등 8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전체 인증 현황은 708개 업체가 신청하였다. 인증확정 255, 서류검토 230, 평가진행은 90개 업체로 인증 중 기술기술인증은 610개 업체가 신청하였고, 223개 업체가 인증이 확정되었으며, 녹색사업인증은 60개 신청업체 중 9개 업체가, 녹색전문기업은 38개 신청업체 중 23개 업체가 각각 확정되었다.

 

지난해 환경부 인증발급 현황으로는 신청기업 중 39개 기업인 45%가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LS산전을 비롯하여 대윤계기산업, 대창, 엔바이오컨스, 에코필 등이 있다. 신청기술당 수수료 100만원, 녹색사업인증은 신청사업당 150만원이며 녹색전문기업 확인은 수수료가 없다.

 

녹색인증 현황

구분

인증신청

서류검토

평가진행

인증확정

녹색기술인증

610

184

85

223

녹색사업인증

60

35

3

9

녹색전문기업

38

11

2

23

합계

708

230

90

255

 

녹색금융상품(민간투자자)세제혜택

구분

녹색펀드

녹색에금

녹색채권

세제지원 내용

배당소득 비과세

이자소득 비과세

이자소득 비과세

가입한도

1인당 3천만원

1인당 2천만원

1인당 3천만원

만기

3년 이상

3년 이상

3년 이상

 

녹색인증기업의 지경부 등 녹색인증 관계부처(8개)

R&D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녹색인증 수수료 지원

구분

R&D 사업

교과부

21C프론티어연구개발 등 14개 사업

지경부

사업원천 기술개발 등 23개 사업

환경부

환경융합기초기술개발 등 5개 사업

국토부

건설기술혁신 등 9개 사업

농식품부

농림기술개발 등 4개 사업

방통위

전파방송원천기술개발 등 2개 사업

중기청

중소기업제품화기술개발 등 16개 사업
자료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녹색인증 사무국

 

 

윤덕남(ydn@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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