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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대한상의 신년인사, 이명박 대통령 경제계에 “동반성장” 당부

 

대한상의 신년인사,

이명박 대통령 경제계에 “동반성장” 당부

요즘 젊은이 용감하고 빠른 판단이 희망적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신년인사말 후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5일 삼성동 COEX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뿐만 아니라 근로자와 기업의 동반성장 등 모든 분야에서의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바라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요즘 젊은이는 용감하다. 여자축구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 눈치보지 않고 빠른 판단으로 적응하여 골을 넣었다고 한다. 여자축구선수들에게  운동을 하는데 고생이 많다고 물었을 때에도 보시는 관중이 즐거운데 우리는 오직 즐거울까요-라고 명쾌하게 대답했다.

그만큼 우리의 젊은이들은  스스로 개척하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뛰어나 용감한 점이 희망적이고 매우 바람직하다. 기업인이 존경받을 때 진정한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으며 세계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며 존경받는 기업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회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5단체 대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등 기업인들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박희태 국회의장,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서정원 한국애니교육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병기 기자(PK@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