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이슈/뉴스

서울시 조직 대폭 개편된다

서울시 조직 대폭 개편된다

부시장에 김영걸씨 유력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기존의 조직을 대폭적으로 개편한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은 경영기획실을 기획조정실로, 문화국을 공공디자인정책 수립 및 도시경관정책을 관여하는 문화디자인총괄본부, 경제 진흥정책 지역산업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중소기업을 지원 육성하는 경제진흥관을 경제진흥본부로, 복지국을 복지건강본부, 도시교통본부, 대기질개선 종합대책 수립 에너지 행정 및 환경계획, 환경교육, 환경협력 및 환경영향평가 대기질 측정 및 평가, 기후변화 대응 관련사업 시행에 관한 맑은환경본부, 교육지원국, 공원 조성 이용 및 관리, 산림 및 녹지보전을 담당하는 푸른도시국, 재무국, 행정국, 안전관리계획 도로건설사업 수질보전, 토양오염방지 및 광역상수원, 지하수 및 오 폐수관리, 하수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도시안전본부, 주택본부, 도시계획국, 소방재난본부 등으로 개편되며 상수도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1,2급은 현행대로 26명이 활동하게 되나 3급은 20명에서 19명으로 1명이 줄게된다. 4급은 186명 그대로 유지되나 본청은 3명이 줄고 사업소는 3명이 증가한 62명이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조치도 취할 방침인데 상수도의 경우 영등포, 뚝도, 강북정수센터 소장이 정년퇴임하게 되어 행정 및 기술부시장을 비롯한 1, 2, 3, 4급의 대폭적인 승진과 인사가 치러질 전망이다.

뚝도의 신기채 소장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는데 사회에서는 중견 IT업체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