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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에 장관도 꽁꽁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출범

기상산업 발전 기대

 

앞으로 기상산업분야의 발전이 기대 된다. 기상산업진흥법 시행으로 기상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기상청 산하에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병선)이 12일 출범식을 가졌다.

영하10도의 매서운 추위 가운데 진흥원 앞 야외 천막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병선 원장은 개원인사로 ‘추운날씨에 참여하신 내빈께 감사하고 블루오션인 기상산업 발전의 주력이 되겠다’ 고 말했다.

내빈으로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전병선 기상청장, 이병진 환노위 수석전문위원 등 이 참석하였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의 개원으로 진양공업, 케이웨더, AKGC 등 국내 기상 산업체의 성장과 국내 기술발전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기상청 기상테이터를 실시간 수신 및 모니터링하여 기상사업자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기상사업자 등록 및 관련 사업체 기상업무 지원한다.

또한 기상산업 진흥・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의 조사・수집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산・학・연・관 기상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류 확대와 같은 기상 관련 공익 업무와 기상산업 진흥 업무, 기상정보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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