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자재 공무원이 개발
수포로 인한 고장비율 22%차지
수포로 인한 고장발생이 높았던 대형수도계량기의 고질적인 문제를 서울시 수도자재사업소팀이 해결하여 화재를 모으고 있다.
수포현상은 대형계량기에 주로 발생하나 외국산 제품은 전혀 발생하지 않고, 국산제품에만 다량으로 수포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수포현상이 발생하면 계수부 판독이 어렵고 계량기를 신품으로 교체하는 대 따른 많은 예산 및 자원이 낭비되고 있으나, 국내 기술력의 부족으로 2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고질적인 문제였다.
특히 대형계량기는 건식타입으로 수포로 인한 고장비율이 높아 수도계량기 신뢰도 하락 및 교체 비용이 증가되어 이로 인한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었다.
수포로 인한 고장비율을 보면 대형계량기의 경우 전체고장건수(1,183건)의 22%차지하는 고질적인 문제였다.
서울시가 납품 검사시 시행하고 있는 수포검사 방법중 진공도 검사 방법은 파괴 검사방법으로서 진공도 검사가 가능하나 수분함량 측정은 불가하며, 또한 진공도 검사방법은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납품검수가 지연되고, 비용도 많이 소요되어 계량기 업체에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서울시 자재사업소 동아리팀이 연구한 내용은 습공기선도의 이론을 도입하여 계수부(카운터)의 조립시 상온이 아닌 0℃이하에서 작업할 경우 공기중의 수분이 물로 변하여 물은 작업장 바닥에 고이고 계량기 내부에는 습공기가 없는 원리하에서 작업하면 된다는 이론으로 수포방지 기술을 개발하여 성공한 것.
서울시는 수포방지 기술을 계량기 제작회사에 기술을 무상 이전하고 수포방지방법을 제작사에 통보하고 제작사는 수포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제작하여 납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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