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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최초 상하수도
기술사 탄생
환경관리공단 이국양과장 경력 최단 8년만에 합격
올 서른한살의 여성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하수도기술사 자격증을 받게 되어 화재다. 환경관리공단 상하수도 지원처 수도정책지원팀에 근무하는 서른한살의 이국양씨가 올 12월 8일 발표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상하수도기술사에 합격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기술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상하수도기술사는 총 553명으로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다. 이국양씨는 고려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영고졸업) 삼호 컨설턴트 수자원부에 입사(2001년) 2년간 수자원부에서 설계분야의 일을 담당하였다가 2002년 6월부터 환경관리공단에 입사 지난해 10월 과장으로 승진되어 강금배 상하수도기술사와 함께 근무하는 실력과 재치를 지닌 여성이다. 대학 재학중에는 토목기사 1급을 당당하게 쟁취한 여성으로서도 유명하다. 이국양씨가 기술사자격을획득하므로서 환경관리공단은 상하수도기술사 자격증을 소지한 막강파워가 15명으로 늘어났다. 이국양과장은 환경관리공단에 입사한후 사회경력을 인정받아 바로 실전에 투입 수처리사업처에서 하수도설치사업인 관거사업에 위수탁관리를 담당하면서 정밀하고 강직한 일면을 보여 왔으며 상하수도 시설처에 근무하던 2003년에는 하수관거 사업 설계감리및 감독을 수행 우리나라 설계업계에 뚜렷한 인상을 남기기 시작했다. 수도정비기본계획,실시설계에 대한 기술검토와 급수체계조정방안 구축사업등을 담당하면서상하수도의 기술정책의 기본적 바탕을 섭렵한 그녀는 이제 환경관리공단뿐 아니라 우리나라 상하수도분야의 21세기를 향한 여성 상하수도기술사 1호로 재탄생 하면서 미래의 청사진을 부드러움과 멋스러움으로 재창조할 산파역할의 중심인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로서 이국양과장은 기술사의 기본 소양인 7년이상의 실전경험을 가장 단시간에 통과한 인물로도 부각된다. ⓒ 환경수도신문 & enw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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