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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안병용 물환경 이사 임명-기관의 조직과 사업에 깊은 이해도 갖춰

한국환경공단 안병용 물환경 이사 임명

대외소통력 탁월하여 홍보실장 2회나 역임

통합방제, 수질오염총량제등 소통으로 해결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물환경이사에 안병용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을 임명했다.

안병용이사(66년생, 충남 서천산)는 충남고, 서강대 경영학석사로 환경공단 홍보팀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했다.

홍보팀장, 기획조정팀장,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관리처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처장,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을 지낸 후 또 다시 홍보실장을 역임했다.(17년 전병성 이사장 시절, 21년 장준영이사장 시절)

홍보실장을 2회 이상 보직을 맡은 인물은 안병용이사가 유일하다.

인재개발원을 설립하면서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으며 전북환경본부장과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을 역임하다가 이번에 31의 경쟁을 통해 물환경이사로 임명됐다.

 

안병용(,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이사는 기관의 조직과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추고 있고, 대외관계 구축과 소통의 역량이 기관 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구성원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2009년 기관통합시에는 설립준비단에서 조직의 재설계와 경영혁신 계획 수립을 주도하여 경영혁신 유공으로 기관 최초 기획재정부장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 한 있다. 또한,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대내·외 협력과 소통을 주도하여 통합기관 최대의 현안이었던 출신 기관 간 임금격차 해소(인건비)(자원공사와 환경공단)수도권 서부청사 신축재원(245억원)을 국회에서 확보하는 등 기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댐상류 수질개선사업(28개 지자체, 사업비 15천억원)을 직접 수행하였고,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기능조정(공단 하수도, 수공 상수도)을 총괄하여 통합물관리체계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조직 구성원들로부터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로 선정됐다.  전북환경본부장과 부울경환경본부장으로 근무 시에는 노사문화 우수 환경본부로 두 차례나 선정되는 등 조직 내에서 구성원의 신뢰도가 높은 간부로 평가된다.

특히,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회, 학회, 언론 등 대외관계 구축과 소통의 역량이 기관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환경본부는 수생태, 폐수관리, 지하수 관리, 비점오염원 관리, 이상기후로 인한 조류 발생 증가, 미세플라스틱, 통합방재센터, 수질오염총량제등 현안 문제가 산적하지만 전문인력은 부족한 현실이다.

이미 전국적으로 공단지역 폐수관리가 한계점에 도달하여 수질오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하수관리에서도 위기가 도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강 미호천의 조류 발생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환경공단이 국가적 소명감으로 도와줘야 할 숙제이다.

환경공단의 전문가 집단은 개인의 역량은 출중하지만 업무분장의 한계점을 벗어나길 거부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안병용이사는 공단에서 직원들이 선정한 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이다.

그 저력을 살려 개인의 인권이 존중되면서 조직의 발전과 국가적 현안 과제를 현명한 리더십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경영신문 http://ionestop.kr/ 이현동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