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 임명
행시 37회동기 임상준 환경부차관,김동구 한강환경청장
서울시는 4일자로 행정1부시장(차관급)에 김상한(사진·66년생) 전(前)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김상한 부시장은 제37회(1993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였다.
△노인복지과장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중랑구 부구청장△ 인재개발원장 △지역발전본부장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이다.
행시 37회는 일반행정직 145명,재경직 90명등 310명으로 타 기수가 1백명 내외와 비교하여 3배정도 많은 고시동기들을 형성하고 있다.
37기중 가장 먼저 차관급으로 활약한 인물은 김우호(63년생,전북고창) 전 인사혁신처 차장이 있으며 윤정부에서는 기재부 김병환(71년생,마산시) 1차관, 김범석(70년생,서울대경영학)경제금융비서관,김동일(71년생,경주,서울대경영학) 예산실장, 정정훈(67년생,부산,연세대경제학) 세제실장등이 있다.
환경부에서는 임상준 차관(65년생,충남아산,고려대행정학),김동구(67년생,부산대행정학)한강유역환경청장이 있으며 행시 37회와 기수가 같은 기술고시 29회로는 홍동곤(68년생,서울대 토목공학,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박연재(서울시립대환경공학박사, 영산강유역환경청장),김종률 물환경정책관등이 있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서정원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