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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동우회 44년만에 창립- 회장 조강래,사무총장 김태승,감사 배우근,이재호, 부회장 10명 선임

국립환경과학원동우회 44년 만에 창립

동우회장 조강래, 사무총장 김태승 선임

감사에 배우근,이재호 선출, 부회장 10명 선임

환경부 설립보다 2년 먼저 창설된 국립환경과학원이 44년만에 동우회를 창립했다.

환경부출신들의 모임인 환경동우회는 지난 19875월 설립하여 회장 1인 부회장 15인 이내 이사 30인 이내 감사 2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차관출신의 문정호회장, 사무총장에 전주지방환경청장을 역임한 한상준총장이 운영하고 있다.

 

2022111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강당에서 열린 국립환경과학원동우회 창립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조강래 전 교통환경연구소장(39년생, 98년 퇴임)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부회장에는 김대선,김정수(전 교통환경연구소장),박종겸,신찬기(전 낙동강물환경연구소장),이문순,이재운,임성순,장진식,허성남회원과 여성회원 1명을 추대하기로 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여성회원으로는 곽량,김화도,김혜경,백운란,안선래,최경희(국립환경과학원 전 원장대행,환경건강연구부장)6명이다.

사무총장에는 김태승 전 토양지하수연구과장이 선임됐다.

총무에는 이상보,채수창, 감사로는 이재호, 배우근 전 한양대교수가 선출됐다.

 

과학원동우회 조강래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얼마 전 이태원에서 젊은 분들이 운명을 달리 했다, 애도의 마음으로 창립총회가 차분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국가환경연구기관으로 출범한지 44년이 지났고 퇴직한 분들도 140여명이다. 과학원을 처음 시작한 장소에서 퇴직자들이 처음으로 만나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선,후배 여러분이 반갑고 감사하다.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똑같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 친목 도모와 더불어 과학원의 발전에도 도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창립총회장에 오르는 길에 푸른 잎을 잃지 않고 있는 소나무가 반가웠다, 수 십년간 그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는 모습에서 우리들 마음도 변한게 없다고 생각이 든다, 시작이 좀 미숙하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아껴주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분히 정적인 분위기로 따스한 온기를 심어주는 인사말을 건넸다.

 

과학원 동우회 회칙 제 5조에 전임 회장 및 동우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고문으로 추대한다는 조항을 추가로 삽입하기로 했다

과학원창립총회에는 강대준,강영홍,고강석,곽량,김대선,김동호,김명진,김상섭,김혜경,김화도,나진균,류재근,류홍일,박종겸,배우근,백운란,송준상,신찬기,안선래,양상용,양형재,유기호,유병호,이문순,이민효,이병택,이상보,이영열,이재운,장진식,전성환,조강래,최경희,최성수,채수창,한상준(환경동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경영신문 www.ionestop.kr 김동환 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경영학박사,시인,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