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조사평가 2기 기획·전문위원회 출범-공동위원장에 김좌관교수

4대강 조사평가 2기 기획·전문위원회 출범

공동위원장에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회(이하 기획·전문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 훈령 제421호, ′20.6.19.)’에 따라 구성됐다.

기획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되어 조사·평가단의 주요 업무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평가한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위촉됐다.

(공동위원장: (위촉직)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당연직)박미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 전문위원회(총 39명)는 물환경(김좌관 교수 등 10명) 수리‧수문(이동섭 건기원연구위원등 10명), 유역협력(생명그물 이준경 대표 등 10명), 사회‧경제(신영철 대진대 교수 등 9명)의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분과별 세부분야에 대한 검토를 수행한다.

김좌관(60년생)공동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 석사, 부경대학교 환경공학 학사출신으로 (現)부산가톨릭대학교 응용과학대학 학장, 한국전력 이사회 의장,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덴마크왕립약학대학교(Royal Danish School of Pharmacy) 환경화학과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객원교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바 있는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이후 환경부장관 입각설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등에 수차례 거론된 인물이다.

(환경경영신문, 신찬기 전문기자)

[출처] 환경경영신문 - http://ionestop.kr/bbs/board.php?bo_table=B03&wr_id=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