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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사장 이치범 전 장관,윤종수 전 차관 하마평

수공사장 이치범 전 장관,윤종수 전 차관 하마평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안병옥 전차관

한국폐기물관리 협회장에는 오길종박사 내정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후임에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과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의 하마평이 감지되고 있다.

이치범 전 장관(06.4-07.9)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노무현 정권말기 환경부장관을 역임하였으나 대선캠프가 차려지면서 장관직을 버리고 이해찬캠프에 합류 했다.

이치범장관 시절 물관리일원화를 추진하기도 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 전 장관은 논리적이며 철학적 사고를 지닌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윤내정자는 1958년 충북제천 출신으로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석사,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박사,행정고시 26회로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상하수도국장, 기후대기정책관과 정책실장을 역임한 인물로 정연만 전 차관과 동기이다.

 윤종수(이명박 대통령시기,117-133)전 차관은 환경부 퇴임후 인천에 있는 국제 유엔기구인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 (UN Offi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대표로 6년간 재임하다 최근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이 근무하고 있는 김&장 법률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다.

윤 전 차관은 무리수를 두지 않으며 합리적 사고로 상,하관계가 부드럽게 호흡이 되는 인사지만 신규업무에 대한 새로운 변화에는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환경부 출신으로 김&장에는 박규식,정덕기씨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박일호 밀양시장도 김&장을 거쳐 갔다.

올 봄 새롭게 구성된 미세먼지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에는 안병옥 전환경부차관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 산하 협회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에는 송재용 전환경부 정책실장(수도권매립지사장역임)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부회장에는 진원기 부회장 후임으로 김상배 국립공원 자원보전이사가 내정될 예정이다.

6월말로 퇴임한 임문수 한국폐기물관리협회장 후임에는 국립환경연구원 자원순환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5월말로 명예퇴임한 오길종박사가 내정됐다. 대한 LPG협회장에는 이필재 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는데 오길종,이필재,송재용씨등은 고시 동기로 미묘하게도 올해 3인 모두 재취업에 성공했다. 대한 LPG협회장에 5년 이상 최장수 역임한 홍준석회장은 삼성전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경영신문/박남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