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환경공단 임원진 이해찬대표 측근으로 포진-장준영,정홍석,박찬호

한국환경공단 임원진 이해찬대표 측근들 포진

장준영이사장, 정홍석,박찬호 경영본부장 각축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와 함께 사회운동을 했던 장준영 전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현재 강만옥 전 경영본부장 후임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는 정홍석 전 서울시의원과 이해찬 계보로 환경부장관을 지낸 이치범 전장관의 비서를 지낸 박찬호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 사무국장의 경합이 예상된다.

한편 수자원공사 사장에는 환경부장관을 지낸 이치범 전 장관이 물망에 떠오르고 있다.

이치범 전 장관과 이해찬대표와는 사회운동시절 책방을 운영하면서 함께 기거했던 애뜻한 과거의 삶이 숨겨져 있는 사이로 평생 동지애로 이어져 오고 있는 사이다.

결국 이번 한국환경공단의 임원급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함께 한 인물들이 핵심인사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경영본부장 자리를 놓고 이해찬 비서출신인 정홍석씨와 이치범장관의 비서출신의 박찬호씨가 맞물려 과연 누구에게 낙점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사장에는 공단 역사상 처음으로 내부 인사인 최익훈 물산업본부장이 최종적으로 낙점되는 듯 했으나 4대강 사업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흠집내기에 최종적으로 탈락하고 이해찬군단의 장준영전 전 수매사장이 다시금 부상했다. (4대강 사업으로 훈장, 포장과 표창을 수여받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인, 학자 등은 1,152명이며 그 중  환경부와 관련기관은 67명이 상을 받은바 있다.)

정홍석씨는 시정활동이나 수도권매립지이사 근무시 비교적 합리적인 인사로 평가받았으나 박찬호씨는 그린페트롤사업단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기술원과 분쟁을 일으킨바 있다.

                                                                     (환경경영신문/박남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