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비자단체 가을행사-소비자주권시민회의 창립 1주년,녹색소비자연대후원의 밤

소비자단체 가을행사 잇달아 열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창립 1주년 생일잔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후원의 밤 개최

 

늦가을의 계절적 변화를 아쉬워하며 비교적 비정치적 소비자 활동을 전개하는 소비자단체들의 가을 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국내 시민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여가며 사회적 나침판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일부 단체는 정치적 활동을 통해 순수의 목소리가 자그러들고 있지만 이들 두 단체는 순수사회단체로 그 영역을 유지하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경제정의실천연합에서 중심 역할을 하다가 지난해 창립한 단체로 사회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귀합하여 패기있는 사회적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실련에서 오랫동안 실무역할을 주도했던 고계현사무총장을 중심으로 김성훈,류시문,임현진,윤영오,박태수, 그리고 경제정의연구소 초대소장과 경실련 공동대표와 김대중 정부시절에는 초대 부패방지위원장을 지낸 강철규고문등이 배수진을 치고 있다.

공동대표로는 정명채,장인태, 이사로는 고영일,김상겸,김성민,김호균,노규성,마상호,몽산,송병록,윤철홍,이율국,이은기,이종영,임명호,전광출,정혁진,한상호씨등이 중심 키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분과별로는 집행위원장 김태룡,정책위원장 이정희,소비자경제위원장 이준길,통신위원장 황동현,식품안전위원장 박승남,화학소비재안전위원장 이덕희,자동차위원장 김필수,소비자조세위원장 신승근,금융소비자센터 소장 신상기, 문화소비자센터 소장 박준영, 녹색환경센터소장 권순엽,소비자법률센터 소장 정준호씨등이 조직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소비자주권은 우리는 처음 마음 그대로 잘가고 있나/공정하고 정의로운 합리적 소비자 운동을 하고 있는가.’등을 반문하며 창립 1주년 행사를 10 25일 저녁 630분 명동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소비자 주권은 짧은 기간동안 아이폰 소비자 집단소송,실비보험,암보험 약관 개선운동,BMW등 자동차 안전감시,소멸시효를 앞둔 항공 마일리지 약관 개선,장류를 비롯한 식품표시제 집중 고발등 숨가쁜 활동을 전개해 와 사회적으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온건하면서 대안마련을 통한 시민참여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미래를 염려하는 단체로 후원의 밤 행사를 103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남산 문학의 집 산림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인류가 먹고 자고 숨쉬고 삶을 느끼게 해 주는 지구를 염려하면서 탐욕과 무지로 인해 늙고 병들어 가는 인간의 진정성 있는 삶의 해법은 과연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구도자적 시민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결국 각자 인간이 마음을 바꾸어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지구의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임을 국민 모두와 공유하자는 철학적

사고의 실행적 행위를 주창하는 시민단체이다.

녹색소비,11가지 친환경 실천운동, 끊임없는 변신과 미래지향적 선도적 중심시민단체로의 확실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지한 모색을 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는 최근 한겨레신문사 섹션매건진부 편집장을 역임한 윤영미씨를 이덕승 창립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영입하여 새로운 전략개편을 마무리 했다.

녹소연의 강점은 지역사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 지역사회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다.

고양녹소연의 녹색구매운동,녹색아파트운동,인천의 프리덤 푸드생산 유통,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운동,위약계층 노인을 위한 소비자교육,안산의 소비자상담실,소비자교육,생활필수품가격감시운동,시민참여 재활용 나눔장터,천안의 천연화장품, 천연세제만들기 활동,어린이 환경교육,대구의 녹색창고,도시농업,청소년,주부 녹색소비단운영등 특색있는 지역 시민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제주,평택,포항,원주,광주,부산등과 성남녹색소비자연대의 초록천사 청소년봉사단활등들은 지역현안에 걸맞는 사회운동을 개별적으로 전개 특화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녹색소비자연대와 중앙의 전국협의회는 1년에 2회 이상 실무자회의와 지회장회의를 개최하는등 국내 소비자단체중에서는 지역중심의 녹색운동을 펼치고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상호 유대관계가 높은 시민단체로 조명받고 있다.

이같은 시민사회로 파고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녹소연이 정치 색깔이 없이 사회적 운동을 물 흐르듯이 전개하므로서 순수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경영신문/조철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