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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고시 출신 서울시 지원 않는다

기술고시 출신 서울시 지원 않는다

중앙행정기관 이공계 32%에 그쳐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못하는 대한민국

 

2016년 기준 4급 이상 공무원 중 이공계 전공자는 전체의 32.5%에 불과하고 이공계를 전공한 고위공무원은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민간기업은 이공계 인재 채용 및 활용에 힘쓰고 있지만 공직사회에서 이공계의 위치는 오히려 약화되고 있다.

2016년 중앙행정기관의 4급 이상 공무원 중 이공계 전공자는 2404명으로 전체의 3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13년 대비 겨우 0.8% 증가하는데 그쳤다.

<4급 이상 이공계 공무원 현황 >

(단위 : )

구 분

중앙행정기관 : 정부업무평가 대상기관

일반직 계

이공계전공자

이공계비율

2013

6,757

2,139

31.7%

2014

6,962

2,208

31.7%

2015

7,140

2,289

32.1%

2016

7,395

2,404

32.5%

 

고위공무원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이공계를 전공한 고위공무원의 비율은 2014년 이후 매년 감소세를 나타내 2016년 현재 21.5%에 불과했다. 이는 4급 이상 공무원 비율보다 10% 이상 줄어든 수치이다.

 

<고위공무원 중 이공계 전공자 현황 >

(단위 : )

구 분

중앙행정기관 : 정부업무평가 대상기관

고위공무원계

이공계전공자

이공계비율

2013

886

220

24.8%

2014

918

228

24.8%

2015

935

211

22.6%

2016

944

203

21.5%

 

대한민국 대표도시인 서울시는 이보다 더욱 심각하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서울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가진 간부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나 기술직

의 경우 대부분 토목직으로 채워져 인사문제는 후진국형 정책을 쓰

고 있다는 날선 비판이 거세다.

서울시 고위직 3급이상 69명중(부구청장 제외) 기술직은 21명이

나 토목직이 50%10명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의 2급 이상에서는 토목 3, 건축 2, 녹지 2명으로 편협되

어 있으며 전기,기계,화공,환경등은 단 1명도 없는 실정으로 이들

직렬에는 고시출신이 최근들어 서울시에 지원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정부부처의 주요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4급 이상 공무원들의 중요성을 비춰봤을 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목전에 둔 현재 이공계전공자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정부는 고위직 공무원 중 이공계 전공자 비율 확대를 위한 대책방안을 강구함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역량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환경경영신문/문장수전문기자)

서울시 기술직 인력 현황 -2017. 1월 기준

직렬

합계

1

2

3

4

5

6

7

8

9

토목

2,281

1

3

6

41

228

658

827

238

279

건축

1,102

1

2

3

33

92

302

399

136

134

공업 합계

1,653

 

 

1

12

91

490

647

185

197

전기

735

 

 

1

5

35

264

245

88

97

기계

688

 

 

 

4

32

226

282

74

70

화공

330

 

 

 

3

24

131

120

23

30

운영직

전기운영

588

 

 

 

 

 

114

463

9

2

기계운영

665

 

 

 

 

 

131

514

20

0

녹지

595

 

2

 

7

57

167

172

105

70

지적

497

 

 

 

2

33

172

188

54

41

방송통신

285

 

 

 

1

17

78

98

59

28

환경

245

 

 

1

4

19

118

69

1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