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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문재인 정부 첫 보고

환경분야 문재인 정부 첫 보고

기상청,환경공단,수공 업무보고

물분야 전문기관부터 보고받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회는 주말인 527일 오후 2시부터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1시간여의 시간차를 두고 기상청,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으로는 분과위원장에 중대 사회복지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지난 12년 대선시 문재인캠프에서 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복지정책을 총괄한 김연명(61년생)교수가 맡았다.

김은경(56년생)위원은 고려대 경영학사로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으로 활동했다.현재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로 노무현정부시절 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과 민원비서관을 지냈고 12년 대선캠프에서 환경위원으로 활동하고 안희정캠프에 참여한 인물이다.

김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우원식의원과 같은 노원구에서 노원소각장 건설 반대를 주도적으로 펼치면서 탄생한 환경NGO의 대표적 주자이다.

김좌관위원(60년생)은 부경대 환경공학사,서울대 환경계획학석사,서울대 수질관리학박사로 현재 부산카톨릭대 환경공학 교수며 12년 대선시 환경위원으로 국민성장 환경에너지팀장을 맡은바 있다.

오태규(60년생)위원은 서울대정치학 학사로 현재 신문방송인협회부회장으로 제 60대 관훈클럽 총무와 한겨례신문 논설위원을 지냈다.

유은혜(62년생)위원은 성대동양철학과와 이화여대정책학석사로 19대와 20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고양)으로 대변인을 지냈으며 을지로위원회 운영위원과 김근태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민희(60년생)위원은 이화여대 사학석사로 19대 국회의원(비례)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은바 있다. 문재인캠프 SNS부본부장으로 활동한 최위원은 19대 시절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의 궤변을 통렬하게 반박한 이후 여자 유시민이라는 별명이 붙은 인물로 언론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기도 한 월간 말 기자로 활동했으며 세월호 침몰사고,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으로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주자로 나서 5시간 21분동안 발언한 인물이다.

한정애위원(65년생)은 노팅엄대 산업공학박사로 19,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거쳐 현재 서울 강서지역 국회의원이다. 정계 입문전에는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을 지냈다.

사회분과위원 7명중 4명이 여성으로 과반수를 넘기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 위원들이 관련분야에서 강성적인 면이 돋으라지고 있다.

하루전인 26일 환경부업무보고를 받은 국정기획자문위는 업무보고에서 현재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총리실산하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합해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 위원회를 추진하고 18년까지 국가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보고했다.

26일 보고에서 김은경위원은 환경단체들은 과거 정부가 추진해온 4대강 사업,미세먼지,가습기살균제등은 환경부가 책임지지 못한 결과로 나온 재앙이라고 꼬집으며 미세먼지,유해물질등의 문제는 국민 건강을 희생으로 하는 산업은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각오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경영신문/이환규전문기자/agamoo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