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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초유로 파직당한 대통령- 만든 인물들

헌정사상 초유로 파직당한 대통령

일등공신 박근혜를 만든 사람들

기대에 찼던 싱크탱크 그들은 지금

 

청와대를 나서는 파직당한 박근혜대통령의 뒷모습은 후련하기보다는 아련하기만 하다 고 박정희대통령 서거후 청와대를 떠나는 모습도 애잔한데 두 번 모두 아름다운 퇴장이 되지 못하고 있다.

5,16혁명이 군사적으로,5,18민주항쟁은 상처난 민중의 소리가,그리고 광화문 촛불민심은 대통령을 탄핵하게 했고 정치권의 올바른 방향전환을 위한 혼불을 붙였다.

결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대통령탄핵, 조선시대 광해군과 연산군이 연상되지만 그들과 함께 당시 조정을 뒤흔들던 대소신료들의 발자취가 상기된다.

현대사회에서 탄핵은 역사적 유물로 엄연히 기억되게 되었고 시간에 기대여 상실되는 기억으로 세상은 돌아간다.
새누리당은 쪼개지고 여가 없는 다수의 야당 체계로 접어든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 탄생 결정 주문을 또렷이 발표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 대행의 퇴임도 하루시차로 진해되었다.(박근혜 312,이정미 313)

경호도 대통령보다 더 삼엄해 보였다

분탕칠이 얼마나 어떻게 진행될지 정치는 생물이라 변화무쌍하다 하지만 2012년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되고 난 직후 과연 이 나라의 새롭게 조명되는 인물은 누구일까.

과연 이들은 촛불민심이 던져준 숙제를 제대로 풀어 갈 것인가.

아직도 진정성있는 정치적 탐욕에 뒤엉긴 이들의 뉘우침과 자성의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는다. 이제 미완성으로 끝난 박근혜정부의 초기 모래성을 쌓으려 노력했던 그들을 담아보기 위해 묵은 책 한권을 꺼내 들었다.

4년전 한국경제신문은 세대를 아우르는 용인의 기술- 박근혜 사람들-을 출간했다.
이 책을 출간한 인물은 당시의 직책으로 이재창(한국경제정치부장),홍영식(정치부데스크 차장/),차병석(경제정책담당기자),정종태(정당팀장),김형호(중기과학부기자),김재후(박근혜인수위원회기자),이태훈(인수위원회담당),이호기(국회출입기자),김정은(박근혜 마크맨 밀착취재),조수영(외교통상부,통일부담당),도병욱(새누리당취재),허란(안철수,문재인후보취재),이현진(박근혜인수위원회 취재)기자들이 공동저술한 책이다.

이 책에서 측근 3인방으로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보좌관을 꼽았다.

신뢰가 두터운 인물로 조인근정책메시지팀장,유일호의원,진영정책위의장을 선정했고 깜짝 인사로 김용준헌법재판소장,김성주 성주그룹회장이 등장한다.

4년간 국무위원으로 활동한 인물은 정홍원,이완구(성완종게이트로 단명),황교안(국무총리),현오석,최경환,유일호(부총리겸 기재부장관),서남수,황우여,이준식(부총리겸 교육부장관),최문기,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장관),윤병세(외교부),류길재,홍용표(통일부),황교안,김현용(법무부),김관진(안보실장영전),한민구(국방부),유정복(인천시장),강병규,정종섭,홍윤식(행자부),유진룡,김종덕,조윤선(정무수석)(문체부),이동필,김재수(농림축산식품),윤상직,주형환(산통자원),진영(기초연금대선공약책임사표),문형표,정진엽(보건복지),윤성규,조경규(환경부),방하남,이기권(고용노동),조윤선,김희정,강은희(여성가족),서승환,강호인(국토교통),윤진숙(경질),이주영,김영석(해양수산),박인용(국민안전처)장관등이다.

내정하려던 인물중 각종 의혹으로 낙마한 인물은 김용준(총리),김종훈(미래),김병관(국방),안대희후보,문창극후보,김명수후보(논문표절),정성근후보는 부동산투기,위증논란등의 의혹으로 임명이 철회되거나 후보자에서 철회하였다.

반면 황교안총리는 법무부장관과 총리를,조윤선장관은 여성가족,정무,문체부장관등을 지내다 촛불시위후 구속수감되었다.

박근혜 사람들 168명의 평균 모습은 평균나이 56,서울 출신,경기고,서울대를 나온 전문가그룹이다.

40대 후반 세력으로는 강석훈의원,이학재비서실장,이종훈의원,이혜훈 당최고의원,안형환대변인을 50대 초반 인물로는 안종범의원,권영세 캠프상황실장,윤상현 수행단장,유기준 당최고위원,이상일,박선규대변인,정옥임,민병주의원,신동철여의도 연구소부소장,장훈 정치쇄신위원등이다.

직업별로는 정치인 55,대학교수,연구원 출신 35,전직법조인 23,,현직 기업인과 관료출신 각각 16명이다.

출신지역으로는 부산과 경남이 39,서울 38,대구,경북은 29,충청 19,경기,인천,호남이 각각 15,강원 5,제주 3명으로 분류되었다.

출신고교로는 경기고 13,경남고 6,부산고,대전 각 5,서울고 4,대구수성고,중동고,중앙고 각 3명이다.

대학으로는 서울대 61(38,6%),연세대 20,고려대 12,서강대 10,성균관대 9,경북,동국,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각 4명이다.

전공은 법학 33, 경제 29,정치외교 26,행정 12,경영,교육,사회,전자공학 각 4명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박근혜 정부 집권 초기 당을 떠나거나 대통령 그늘을 벗어나기도 했지만 그 당시 이들이 엄선하여 선정한 박근혜 사람들은 과연 누구이고 그들의 진로는 어떻게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지 독자들에게 던진다.

-환경경영신문/편집자주-

 

 

박근혜 전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인물들

 

인수위원회서 참여한 인물

 

김용준(38,서울법대),진영(50,서울법),김진선(46,동국행정),한광옥(42,서울영문),유민봉(58,성균행정),박효종(47,가톨릭),김장수(48,육사27),류성걸(57,경북경제),이현재(49,연세전자),이혜진(62,부산법),곽병선(42,서울교육),최성재(46,서울사회사업),모철민(58,성균경영),옥동석(57,서울경제),강성훈(64,서울경제),장훈(62,서울정치),윤병세(53,서울법대),최대석(56,연세정치외교),박흥석(45,전남행정),홍기택(52,서강경제),서승환(56,연세경제),이승종(55,서울사회교육),장순흥(54,서울핵공학),안종범(59,성균경제),안상훈(69,서울사회복지),김현숙(66,서울경제),윤창중(56,고려화학),김경재(42,서울정치),인요한(59,연세의대),박칼린(67,미국캘리포니아음대첼로),윤주경(59,이대화학),김중태(40,서울정치),김상민(73,아주대사학),임종훈(56,고려대화학),

 

,현직국회의원

 

강길부(42,성대행정),강은희(64,경북물리교육),구상찬(57,동국대사범),권영세(59,서울법대),김광림(48,영남경제),김기현(59,서울법학),김무성(51,한양경영),김선동(63,고려정치외교),김성태(58,경남법학),김세연(72,서울국제경제),김영우(67,고려정치외교),김을동(45,중앙정치외교),김재원(64,서울법대),김정훈(57,한양법학),김태원(51,연세행정),김태호(62,서울농업교육),김태흠(63,건국무역),김학송(52,건국정치외교),김학용(61,중앙경제),김호연(55,서강무역),김회선(55,서울법학),김희정(71,연세정외),나경원(63,서울법대),나성린(53,서울경제),남경필(65,연세사회사업),민병주(59,이화물리),민현주(69,이화사회),박민식(65,서울외교),박상은(49,연세법학),박성효(55,성균행정),백성운(49,고려행정),서병수(52,서강경제),서상기(46,서울금속공학),서용교(68,서울국사),손범규(66,연세법학),송광호(42,성균경제),심윤조(54,서울외교),심재철(58,서울영어교육),안명옥(54,연세의대),안상수(46,서울사범),안홍준(51,부산의대),여상규(48,서울법학),원유철(62,고려철학),원희룡(64,서울법대),유기준(59,서울법학),유승민(58,서울경제),유정복(57,연세정치외교),윤상현(62,서울경제),이성헌(58,연세교육),이운룡(61,한국외대정치외교),이자스민(77,필리핀생),이장우(65,대전대행정),이재오(45,중대경제),이종혁(56,동아대법학),이종훈(60,서울경제),이주영(51,서울대법대),이진복(57,한국방송통신대행정),이철우(55,경북수학교육),이학재(64,서울축산),이한구(45,서울경영),이혜훈(64,서울경제),임태희(56,서울경영),장윤석(50,서울법대),정갑윤(50,울산화학공학),정몽준(51,서울경제),정문헌(66,위스콘신 정치),정병국(58,성균사회),정수성(46,육군보병(갑종202),정옥임(60,고려정치외교),정우택(53,성균법대),정희수(53,성균사회),조명철(59,김일성종합대경제),조원진(59,한국외대정치외교),조해진(63,서울법대),최경환(55,연세경제),한선교(59,성균물리),허원제(51,서울물리),현기환(59,연세행정),홍문종(55,고려교육),홍사덕(43,서울외교),홍일표(56,건국법학),홍지만(68,연세철학),황영철(65,서울정치),황우여(47,서울법학),

 

경제계, 외부인사 및 원로급인사

 

김경수(65,서강전자,케이코스모이사),김병기(63,서강컴퓨터,지오인터렉티브대표),김성주(56,연세신학,성주재단이사장),김윤종(49,서강전자,꿈희망미래리더십센터대표),김종인(40,한국외대독일어과,새누리당국민행복추진위원장),남기춘(60,서울법학,새누리당클린정치위원장),안대희(55,서울행정,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장흥순(60,서강전자,테보테크사장,벤처특보),조동원(57,서강신방,스토리마케팅대표),한화갑(39,서울외교,평화민주당대표),현명관(41,서울법학,호텔신라대표,삼성물산상임고문),김광두(47,서강경제,국가미래연구원장),김영세(62,연세경제,연세대기획실장),김주식(65,한성신학,정치쇄신특위정무특보),박종준(64,경찰대,경찰청차장),신세돈(53,미 유클라 경제,숙대경제학교수),이상민(65,서울법학,율촌변호사),윤성규(56,한양기계,환경특보,환경부장관),윤창번(54,서울산업공학,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이상돈(51,서울법대,새누리 정치쇄신특별위원,중앙대교수),이상무(49,서울농경제학,세계농장연구원이사장),

 

 

강칭희(46,육사25,과기부장관,6선의원,자민련부총재),김기춘(39,서울법대,검찰총장,법무부장관,3선의원),김용갑(36,육사17,총무처장관,민정수석,3선의원),김용환(32,서울법대,재무부장관,4선의원),최병렬(38,서울법대,노동부장관,한나라당대표),현경대(39,서울법대,민자당원내총무,5선의원),

 

비서실,측근,공보인사

 

권영진(62,고려영문,서울시정무부시장,전략조정단장,대구시장),김병호(43,고려정치외교,2선의원,한국방송공사보도본부장),김철균(62,연세경제,대통령뉴미디어비서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박대출(61,연세정외,서울신문기자,19대의원),박선규(61,고려교육,한국방송기자,중앙선대위공동대변인),박창식(59,서울예대연극,김종학프로덕션대표),백기승(57,연세정치외교,대우그룹홍보담당이사),변추석(56,중앙대시각디자인,국민대디자인대학원장),서장은(65,고려법학,서울시정무부시장),손수조(85,이대국문,중앙미래세대위원장),신동철(61,경북사회,한나라총재전략기획보좌역),안형환(63,서울대서양사학,한국방송기자,18대국회의원),유영하(62,연세행정,법무법인 우진대표,박근혜 법률특보),유일호(55,서울경제,KDI교수),이병기(47,서울외교,여의도연구소상임고문),이상일(61,서울무역,중앙일보워싱턴특파원,19대의원),이정현(58,동국정치외교,선대위공보단장),이준석(85,하버드경제학,창의사업추진단위원),조윤선(66,서울외교,한국시티은행부행장,새누리대변인),조인근(63,서강국문,여의도연구소기획조정실장),최외출(56,영남지역사회개발학과,기획조정특보,영남대기획조정실장),

이재만(64년생,한양대경영학),정호성(67년생,고려대노어),안봉근(64년생,대구대) -환경경영신문 문장수,신찬기,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