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물소재은행 민간 분양
유전자원등 4개 은행 본격 가동
자생생물등 무료대출로 인기 높아
*조경규환경부장관이 국회 홍영표 환노위원장과 함께 야생생물자원 보존실을 둘러보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에서 실행하고 있는 야생생물소재은행이 점차 기업들에게 기초적 자금이며 투자가치 높은 미래의 유망 소재발굴에 본거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야생생물유전자원은행은 지난 10년 10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자생생물 유전자원 1만5천종,11만2천점을 관리보존하고 있으며 20년까지 16만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생생물의 생체조직과 DNA등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실행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자원은행이다.
보관방법은 동물 생체시료는 전량 에탄올로 영하 20도에서 보존하고 생체조직은 영하 80도에서 냉동보존한다.
액체질소탱크는 영하 196도에서,대용량냉동저장고에는 영하 20도,액체질소저장고는 영하 196도,초저온냉동고는 영하 80도에서 보관한다.
양생생물천연물은행은 13년 10월 개소하여 식물,해조류,균류등 추출물 2,328여점을 보존관리하고 있고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계를 대상으로 무상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생물자원배양센터는 13년 10월 개소하여 원핵생물,균류,조류 배양체 10,392주를 확보하였고 20년까지 18만주를 확보할 예정이다.
생물자원배양체 분리와 배양체 특성분석을 통해 조류는 단기보존하고 영하 80도에서 초저온냉동보전,광유보존은 영사 15도,동결건조 앰풀보존은 영상 4도등 성격별로 보존방법도 다양하다.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은 14년 10월 개소 현재 1만3천점,2천3백여종을 확보하고 있다.
20년까지 종자확보 목표는 2만점이다.
종자은행 종자표본실은 영상 18도에서,종자은행 배양실은 영상25도,종자은행 중기수장고는 영상 4도,장기수장고는 영하 18도,종자은행 후숙,건조실은 영상 15도에서 보관한다.
생물소재 분양절차는 생물소재담당자와 사전 문의를 하고 분양신청서를 접수하면 분양 목적등 검토 및 품질검사를 검증하는 심의를 통해 분양목록 및 수량을 심의 결정한다.
생물소재 및 품질확인서를 동반하여 분양하고 나면 활용결과에 대해 6개월 후부터 성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제 3자는 분양이 불가하며 논문,특허등의 자원번호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분양 6개월 후부터 제출하는 것은 연구논문,보고서,특허,산업추진화단계등 성과물을 제출해야한다.
야생생물유전자원은행은 김민하박사(032-590-7070),야생생물천연물은행은 서경화박사(032-590-7247),국가생물자원배양센터는 강명석박사(032-590-7397),국가야생생물종자은행은 김수영박사(032-590-7479)가 담당한다.
(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