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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보다 수돗물이 심혈관질환효과 높아

샘물보다 수돗물이 심혈관질환효과 높아
연세대 의대 임상실험 효율성 검증
물의 신비로움 밝혀 낼  연구로 조명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매일 2ℓ의 수돗물을 섭취하게 한 임상시험 결과, 남성은 내장지방(c㎠)이 80.11에서 71.42로 감소했고 여성은 체중이 60.5kg에서 58.3kg으로 LDL 콜레스테롤(mg/dL)은 108.96에서 97.26으로 감소했다. 또한 60세 이상 환자 그룹에서는 혈압 감소, 당뇨병 환자에서는 체중, 내장지방, 혈압 및 혈당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임상 시험은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매일
 2ℓ의 수돗물을 섭취하게 한 이후의 결과치이다.

 (남성) 내장지방(c㎠) : 80.11 ⇒ 71.42
 (여성) LDL 콜레스테롤(mg/dL) : 108.96 ⇒ 97.26, 체중 : 60.5 ⇒ 58.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신동천교수)과 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수돗물 음
용에 대한 객관적인 임상 시험 결과로 국내에서는 드문 연구로 지속적인 연
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도  당뇨관련해서는 수돗물과 먹는샘물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대조군이 수돗물과 먹는샘물보다 높은점,비만관련에서는 먹는샘물보
다 수돗물이 효과가 높으나 그 이유와 원인분석이 미약한점은 지속적인 연
구가 필요하다.
심혈관질환관련 비교연구에서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에서는 수돗물과 먹
는샘물의 효과적 차이가 없으나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실험에서는 현격하
게 수돗물이 먹는샘물보다 효과적인 원인에 대한 분석이 미약한점이 아쉬움
으로 남는다.
이번 연구에 대해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은 물의 신비에 대한 한걸
은 들어간 매우 귀중한 연구이다.그러나 사전 검증을 위해 이번 연구에 사용
된 먹는샘물과 수돗물에 대한 세부적인 수질특성에 대한 비교연구가 우선되
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이같은 연구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환경경영신문/이환규전문기자)
  

[음용 전후 건강 지표 변화 (A:수돗물, B:먹는샘물, C:대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