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세대 출신 18,6% 차지
새누리 28,더불어 21,국민 6,정의1명
여,야 28대 28로 황금분할
연세대 학부와 대학원 출신이며 20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인물은 전체 300명중 18,6%인 56명이 활약하고 있다.
당별로는 새누리당이 28명,더불어민주당이 21명,국민의당 6명,정의당 1명으로 여,야를 대별하면 정확히 절반으로 갈라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동안 연세대는 고려대와 대비하여 친여당의 속성을 지닌 흐름이었으나 20대 국회에서는 여,야가 황금분할로 나뉘어 연세대 출신도 집권여당의 산실이라는 정통성은 와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동문회보를 참고로 조사한 결과 8선의 서청원의원을 비롯하여 5선에 안상수,이주영,정병국,추미애의원등 4명이 활약하고 있다.
4선 의원으로는 강길부,김부겸,나경원,변재일,송영길,신상진,양승조,정우택,조정식,주호영,최경환,한선교의원등 12명이다.
3선의원에서는 김현미,백재현,우상호,우원식,윤호중,이찬열,이철우,이혜훈의원등 8명이다.
2선의원으로는 권은희,김기선,김진태,김한표,박대출,박덕흠,박명재,박범계,윤재옥,윤후덕,이언주,이우현,이현재,전현희,전혜숙,정용기,황주홍의원등 17명으로 가장 많다.
초선의원으로는 강석진,김종대,김중로,민경욱,송기현,송옥주,신용현,안호영,유동수,이태규,장정숙,정종섭,지상욱의원등 14명이 새롭게 입성했다.
대부분 지역구출신이고 비례대표로는 국민의당에 김중로,신용현,이태규,장정숙,정의당에 김종대의원,더불어 송옥주의원등 6명이다.
당별로는 정의당 김종대,국민의당 권은희,김중로,신용현,이태규,장정숙,황주홍의원이며 더불어당에는 추미애,조정식,전혜숙,김부겸,김현미,박범계,백재현,변재일,송기현,송영길,송옥주,안호영,양승조,우상호,우원식,유동수,윤호중,윤후덕,이언주,이찬열,전현희의원등이다.
새누리당에는 정종섭,주호영,지상욱,최경환,한선교,이주영,이철우,이현재,이혜훈,정병국,정용기,정우택,서청원,신상진,안상수,엄용수,윤재옥,이우현,강길부,강석진,김기선,김진태,김한표,나경원,민경욱,박대출,박덕흠,박명재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4선 이상의 의원 17명중에 여,야의 차이는 여가 11명,야당이 6명으로 야당보다 여당이 수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세대 출신 의원들로 상임위원장 이상에서 활동하는 인물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추미애의원,원내대표의 우상호의원,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위원장 신상진(새),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더),국토교통위원장 조정식(더),정보위원장 이철우(새),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현미(더),윤리특별위원장 백재현(더)의원등 8명이 활약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회 김동환 전문기자/환경경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