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몬 이국노회장 명예박사 수여
우리 검도 예도와 본국검으로 체육학박사
李國老(70세) (주)사이몬 회장이며 한국플라스틱기술연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8월 19일 명예 체육학 박사를 용인 대학교 후기 졸업식에서 수여받았다.
연구 논문인 「우리검도 예도(銳刀)와 본국검(本國劒)」을 정조대왕 이후 최초로 연구 완성한 공을 인정받아서이다.
이국노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상을 받은 바 있으며 검도 8단으로 승단 검도계 최고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검도회 부회장과 한국예도문화원(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국노이사장은 체육학박사 수여식에서 –항상 먼저 뻥을 쳐 놓고 그 뻥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온 삶이다.
하얀꽃 감자는 캐 봐도 하얀감자/자주꽃 감자는 캐 봐도 자주감자-라는 권태웅독립시인의 시를 평생 신념으로 살아왔으며 용인대학교의 토종 자주감자가 되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존중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국노이사장은 국내 프라스틱 파이프 제조사로는 40여년을 넘긴 몇 안되는 강성기업인이기도 하다.
인생 후반에 들어서면서 검도 8단이라는 신의 경지에 오르던 해 체육인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부의 가치를 중소기업인과 체육계에 실천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환경측면에서는 원료를 제조 판매하는 한화,엘지등 대기업 원료회사들의 단체모임인 석유화학협회의 자금을 출자받아 국내에서 최초로 한국프라스틱자원순환협회(현재의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의 초대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상하수도관련 협회인 한국상하수도협회 초대 이사와 협회 산하 친목단체인 수운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프라스틱조합 이사장을 역임 발전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국노이사장은 60-70년대의 산업계를 선도하는 1세대 그룹으로서 기업의 도산이나 업종전환이 없이 지속적인 관련산업분야에서 매출신장을 일으켜 기업가로서로도 성공한 기업인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충북 진천출신으로 충북청주기계공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이제 이국노 회장은 성공한 기업인,검도 신의 8단,그리고 이번에 검도의 역사와 진실을 고증을 통해 밝혀낸 국내 최초 최대의 역작 -우리 검도 예도와 본국검-을 출간했으며 용인대학에서 체육학박사를 받게 되어 70평생의 살아온 매듭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불투명한 미래의 약속을 오늘의 현실로 창조하고 모든 활동범위에서 부정을 긍정으로 전환시키게 한 인생 역정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자리잡았고 인생사에서도 아름다운 빛을 강렬하게 발산해 주고 있다.(글-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