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 신사옥 입주식
지상 6층 지하 2층 교육장 6실 마련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가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651-5번지 소재의 신사옥으로 입주식을 개최했다.
기존 사옥의 교육장과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상 6층, 지하2
층 연면적 3,355㎡의 규모에 이르는 신사옥을 마련했다.
신사옥은 교육장 6실, 회원실, 자료실, 민원상담실 등 물산업 전문기관에 걸
맞은 공간적인 기반을 갖췄다.
협회는 서울시가 지원하여 창립초기인 02년 금호배수지에서 출범하여 불
광동 환경산업기술원,아현동 수도사업소건물에서 셋방살이를 하다가 14년
만에 자체 사옥을 갖게 되었다.
환경부 산하협회에서 자체 사옥을 마련한 것은 상하수도협회가 처음으로
30년 이상의 연륜을 지닌 환경보전협회등은 아직도 전세방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입주식에는 이정섭 환경부차관,권영진상하수도협회장등이 참석했다.
(환경경영신문/조혜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