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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보도자료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 주변지역 대기질 영향없어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 주변지역 대기질 영향없어
화성공장 주변지역 3개소는 불소성분 불검출
사고공장 건물 내는 0.028ppm으로 근로자 노출기준(TWA)의 1/3이하 수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5월 2일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공장의 불산 누출 사고 대기질을 정밀 측정한 결과 사고공장 주변 지역에서는 불소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본 대기질 정밀 측정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변지역의 영향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주변 초등학교 등 총 3개 지역(0.8∼1.6km 이격)과 대조지역(나루고)에서는 불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사고지점과 사고 인근지점에서는 각각 산업안전보건법 및 고용노동부 고시에 의한 근로자에 대한 시간가중평균 노출기준(TWA※)인 불소 0.1 ppm의 1/3이하 수준(0.028 ppm)과 1/30 이하수준(0.003 ppm)으로 나타났다.
      ※ TWA: 시간가중평균노출기준(Time-weighted Average)
 참고로 대기질 정밀 측정은 각각의 측정 장소에서 공기 시료를 24시간에 걸쳐 채취한 후 흡광광도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 결과
연번
측 정 장 소
이격거리()
측정결과
1
삼성전자 불산 누출 지점
사고지점
0.028ppm
2
삼성전자 불산 누출 지점 인근
-
0.003ppm
3
능동초등학교(사고지역으로부터 남서쪽)
0.7
불검출
4
예당초등학교(사고지역으로부터 남동쪽)
1.8
불검출
5
반월주민센타(사고지역으로부터 북쪽)
1.2
불검출
6
나루고등학교(사고지역으로부터 남쪽)
대조지역
4
불검출
측정기관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032-560-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