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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차관에 김종률 탄소중립위 사무차장 유력-부처 간 소통,협력을 강화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길샘 2025. 6. 16. 10:56

환경부 차관에 김종률 탄소중립위 사무차장 유력

김영훈 물기술인증원장, 신진수 환경보건원장 경합

부처 간 소통,협력을 강화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김종률 2050 탄소중립위 사무차장(사진)이 환경부차관에 유력시 되고 있다.

김종률 차관예정자는 1967년생으로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부산 대동고, 서울대 농화학과, 세종대 행정학박사와 기술고시 29기로 공직을 시작했다.

신고된 재산은 77132만원 이었으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월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사무차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89385만원 상당의 경기 과천 소재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

예금은 총 6963만원, 채무는 공무원연금공단과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등에서 2115만원이 있다. 두 딸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하지 않았다.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과 수도정책과장, 정책총괄과, 기후미래전략과, 대기환경정책관, 금강유역환경청장, 물환경정책관을 지냈으며 주대영 전 사무차장 후임으로 탄소중립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한 중앙행정기관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에서는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를 통해 부처 간 소통·협력을 강화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업무를 차분히 정리하면서 대외 소통력과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내면을 스스로 다져가는 인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닮고 싶은 고위 공무원으로도 선정된바 있다.

환경부의 조직의 흐름은 타 부처와의 협력이나 소통에서 매우 폐쇄적이며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반론이다

기술고시 29기 동기로는 박연재 환경보건국장, 김동구 전 한강유역환경청장(건설자원협회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주대영 전 탄소중립위사무차장(국립공원이사장), 유연기 합천수상광대표 등이다.

 

환경부 차관에는 김영훈 한국물기술인증원장(65년생,임기 ;235- 265, 전북이리, 원광고, 연세대행정, 서울과기대 에너지화학공학 박사수료, 행시 35, 유해화학물질과장, 자원재활용과장, 물환경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 대변인, 한강유역환경청장, 물환경정책국장, 기후미래정책국장, 기후변화정책관, 물통합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과 신진수 환경보건원장(65년생, 충남 보령산, 행시 36, 임기 202311-202611, 고려대법학, 호서대 환경공학박사,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물관리정책실장)과 경합을 펼쳤다.

김영훈 원장은 이번 대선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한 한준호 국회의원과 친척관계로 막판까지 경합을 펼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환경경영신문 http://ionestop.kr 서정원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