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동우회 창립 준비모임 개최-초대회장 조강래박사,사무총장 김태승박사
국립환경과학원동우회 창립 준비모임 개최
초대 회장 조강래, 사무총장 김태승 내정
환경부 발족보다 2년 전 설립되어 창립 44년만에 (1978년설립) 국립환경과학원 출신들의 모임인 가칭 ‘국립환경과학원동우회’가 2022년 11월 10일 발족된다.
초대회장에 조강래 전 교통환경연구소소장(39년생,98년 퇴임)이 추대되고 사무총장에는 김태승 전 토양지하수과장이 내정되어 출범한다.
그동안 일부 과학원 출신들이 비정기적으로 모였던 (사)환경연구발전회(초대회장 류재근 전 국립환경과학원장)는 발전적으로 흡수 통합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978년 7월 대통령령 제 9117호로 국립환경연구소로 출범했다, 정원 44명에 1과(서무),5담당관실(대기,소음진동,수질,특수공해,폐기물처리)로 출범했는데 당시 보건사회부 산하 국립보건원에서 담당하던 공해업무를 인수하여 지금의 환경산업기술원이 위치한 불광천변에 신축건물을 세우고 입주하게 된다, 이후 1980년1월 대통령령 제 9731호로 환경청 발족과 같이하여 정원 93명 3부(대기연구,수질연구,환경보건연구),2과 (서무,교학),14연구담당관실(대기공학,대기화학,환경기상,자동차공해,소음진동,수질공학,수질미생물,수질화학,토양오염,폐기물처리,해양환경,환경보건,환경생물,환경영향평가)로 재출범한다. 이후 1984년 정원 109명으로 증원되었으며 86년 국립환경연구소에서 국립환경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된다,
78년 창립당시 예산은 2억1천만원이었으며 86년 20억원,96년 120억원등으로 증가했다.
초대원장에는 성유운(78-81),지달현(81-82),심응기(82-89),이창기(89-93),서윤수(93-95),심영섭(96-97)원장등으로 이어져 갔다.
창립 초기 인사들로는(78-79년) 이찬기,이병구,김영석,이용식,성유운,김삼수,임근상,정연보,이석호,김동한,김재봉,정남조,이문호,조윤승,김동군,장준기,이병택,박원석,오수태,정영희,설증민,이인선,이길철,정일록,한의정,최덕일,나진균등이다.
창립초기 인사들로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지낸 인물로는 성유운,이길철,최덕일 원장등이다.
과학원동우회 창립 총회는 11월 1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과거 국립환경과학원이 위치했던 불광동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창립대회 이전 준비위원회 모임으로 우로부터 김대곤(환담회장),김태승(초대 사무총장),,이상보,이재운,이길철(전 국립환경과학원장),조강래(과학원동우회 초대 회장),김대선,유병호,임성순,김정수,허성남,채수창등이 참석했다.
(환경경영신문 www.ionestop.kr 김동환 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경영학박사,시인,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