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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 113개 기업 활동-환경분야 사이몬,유천,골드등

길샘 2020. 2. 25. 11:28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 113개 기업 활동

환경분야 이국노,강선중,심진섭,구자일등 선정

중소기업 관련분야의 1인자 기업역량 사회환원

 

 

 

중소기업중앙회가 94년부터 매년 선정된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친목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덕술,63년생/삼해상사()대표)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는 환경과 물산업분야 기업인은 11명이다.

그동안 94년 첫 수상을 한 한영넉스,우진페인트,이렌텍을 시작으로 총 226명의 기업인중 회원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113명이다.

단순 친목단체에서 이업종간 교류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2세 경영 및 신생기업에 대한 멘토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6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발족후 2대 회장으로 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덕술회장은 자중회(자랑스러운중소기업협의회)는 관련분야에서는 1인자 기업들로 충분한 자생력과 기업경영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소유한 기업들이다.견고하게 내제된 지식과 경험을 2세경영에게 체득시키고 업종이 다른 기업들을 방문하면서 신지식을 기업경영에 흡수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다. 자중회원들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검증된 기업으로 경영의 노하우를 어떻게 사회에 확산시키고 건전한 중소기업발전의 구심점 역할이 자중회이다. 그동안 2백여명이 넘는 기업인이 선정되었지만 고령화와 기업환경의 변화등으로 실제 활동하는 회원은 50% 정도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환경분야에서 사업을 성장시키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한양넉스,크로바케미칼,사이몬등 11개 기업이다.

,습도조절계,기록계등을 생산하는 자동제어계측기기 ()한영넉스(대표 한영수,47년생)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중국과 인도네시아,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94년에 수상한바 있다.

76년 설립한 생수(먹는샘물)용기를 생산하는 ()크로바케미칼(대표 강선중/42년생/95년 수상)의 생산설비는 동양 최대 규모로 경산공장과 진천군 화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바 있는 ()골든포우(대표 심진섭,52년생,87년설립, 2007년 수상)는 매립지,폐수처리장등에 사용되는 다층형 방수자재를 생산하고 시공하는 기업이다.

물병등 리빙용품을 생산하는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43년생,97년 수상)은 유아용품인 크로바상사를 1971년 설립하여 바이오탱크,코멕스 고무장갑등을 생산하며 사업영역을 넓혀갔다. 제조회사면서 충청,호남,부산,대구등에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B2B,온라인영업에 강한 일면을 지니고 있다.

91년 설립한 월드브리지산업()(대표 탁구현,52년생,2006년 수상)은 알루미늄 돔커버로 물탱크,유류탱크등을 생산 조립하는 기업으로 하수처리장 악취방지용 알류미늄 돔커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기실업(대표 박광진,55년생,2006년 수상)은 지난해 카자흐스탄에 저온 열분해 가스화 시스템을 수출(5천만불)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스토커형 소각장과 비교해 운영 효율성 및 성능에 있어 월등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폐기물 에너지화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해외수출을 하는데 성공했다. 외교부에 근무했던 정래권박사의 적극적인 노력도 한몫했다.

길산파이프()(대표 정길영,49년생,2006년수상)1991년 사업을 시작,길산스틸,길산에스티,길산PE사업부등을 확산하면서 성장한 기업이다. 조관기 6대를 운영하며 계룡공장을 설립했다.

1998년 설립한 ()유천엔바이로(대표 문찬용,52년생,2007년 수상)는 섬유디스크필터와 마이크로 디스크필터,상항류식 사여과기등을 생산 설비하는 수처리 기업이다.섬유 디스크필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인도, 이라크,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 수출하기도 했다.

1967년 펌프제조업체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청우하이드로(대표 안상구 38년생,2008년 수상)는 청우공업과 미국 하이드로사와 합작하여 기술을 축적하면서 수도기자재 공급자로 수자원공사에 등록된 기업이다. 명문 장수 기업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2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냉각수,응축수용,폐수처리용,정수용 펌프를 제조한다.

()사이몬(대표 이국노,47년생,2015년 수상)PE수도관,가스관,전선관,PVC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김포시 통진읍에 본사를 두고 있다. 수도관,하수관, 소방배관,통신관,파형관,가스관등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친환경해양산업으로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이국노 대표는 2020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 모임에서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물탱크생산설비 업체인 ()성지기공(대표 이호석,55년생,2018년 수상)은 상가,공장,호텔등의 기계설비전문건설업체로 성장했다.고려,동부건설등 대기업으로부터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SH공사로부터 성실시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9944월부터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한 기업인으로 구성되어있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 소장은자중회 회원들은 일단 검증된 기업들이다.대기업의 그늘과 정책적 지원도 빈약한 상태에서도 독특한 경쟁력을 지니고 성장한 기업들의 힘은 매우 놀랄만한 업력을 지니고 있다.이를 시스템변화로 전환시키면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에 중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