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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수도본부 대폭 인사이동 예상-부본부장에 권민,이인근 유력

길샘 2019. 12. 5. 10:47

서울시상수도본부 대폭 인사이동 예상

부본부장에 이인근,권민 환경직 3급 물망

유병기 생산부장은 탄천물재생센터이사장에

 

 

최근 서울시는 3급 승진예정자로 행정직에 언론담당관 정상훈, 환경정책과장 이상훈, 총무과장 김혜정, 기술직에 녹색에너지과장 권민(고시),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계획부장 김진팔(62년생,비고시)5명을 승진시켰다.

상수도본부에서는 이규상 급수부장이 강력한 승진예정자였다.

12월 말로 퇴임예정인 배광환 부본부장자리에는 교육파견을 갔던 이인근 전 물연구원장과 이번에 승진한 권민과장이 유력시 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환경직으로 2급에 구아미 대기기획관과 함께 환경직 고위 인사들이다.

환경직이 부본부장으로 내정될 경우 구아미 부본부장 이후 두 번째 환경직 인사이다.

유병기 생산부장은 내년 1월 탄천물재생센터 사장으로 내정되어 생산부장자리에 누가 올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중랑물재생센터 이성재(화공직)소장도 올 말 퇴임하고 서남물재생센턴의 정중곤사장도 임기가 끝나 후임에는 토목직 이진용 도시철도국장이 내정되었다.

상수도본부 4급 인사중에는 유성종 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을 비롯하여 동부수도사업소 이구석,강서수도사업소 배현숙소장,윤종민 수도자재관리센터소장(5)등이 올 연말로 퇴임하게 되어 신년초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상수도본부는 본부 설립 이후 최대인 신입공무원 55명을 받아 교육시키고 있다.

이처럼 한해 많은 인력을 보충받은 일은 없었던 일로 이는 올해 발생된 문래동 수질사고 이후 상수도 인력의 노령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한 인사조치로 추정된다.

이번 신입인사는 행정직 38명과 기술직 17명이다.

(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