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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환경협회 새 집행부 구성
길샘
2019. 3. 12. 00:53
바이닐환경협회 새 집행부 구성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 전환준비 착수
프로파일 재생원료 사용 확대 방안도 숙제
한국바이닐환경협회는 최근 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 임원들을 선임했다.
이사장에는 한화케미칼(주) PVC사업부장인 노재덕(임기 20년6월)이사장이 보선되었으며 신임이사로는 애경유화(주) 제 1사업부문 담당 신상용,(주)엘지화학 PVC사업부 영업담당 임원 황영신,(주)엘지하우시스 안전환경담당 최웅식,(주)진양화학 공장장 하홍길, (주)케이씨씨 안전환경부문 임원 차승열이 선임됐다.
연임이사로는 OCI(주) 타르사업부 담당임원인 천문석이사가 연임되었으며 감사로는 (주)케이에스폴리택 상무인 박흥우 감사가 신임감사로 선임되었다.
한국바이닐환경협회는 올 말로 끝나는 자발적협약대신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들어 갔다.
EPR제도 운영에 대한 절차 및 방법과 법적 기준검토와 제도 전환에 따른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립 및 현안조사, 품목 특성에 맞는 제도 전환안 마련,재활용사업 공제조합의 신설에 대한 주도적 역할방안 수립,생산자와 재활용 사업자간의 제도전환 전문팀 구성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파일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폐제품 구분 방안과 재생원료 수요 확대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과 재생원료의 국내 수요 확대를 위한 지원 대책 및 안정적 수요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도 올 해 펼쳐야 할 바이닐 환경협회의 주요 업무이다. (환경경영신문/신찬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