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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본 수도자재 266억원 구매-밸브류 전년보다 줄어

길샘 2019. 1. 27. 23:19

서울시 상본 수도자재 266억원 구매

밸브류는 전년보다 8억원이나 줄어

계량기 오차 검사 후 카운터회전 검사 강화

 

 

서울시 상수도본부가 자재수급을 위한 통합구매를 위해 올해 단행되는 구매물량은 직관류 14,090(10828백만원),이형관류 34,980(41억원),밸브류 4.175(3465백만원),이탈방지압륜 35,150(298백만원).철개류 5,450(1836백만원),계량기보호통 18,552(2112백만원), 순환아스콘 29,200(1445백만원)을 구매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억원 정도 줄어든 금액이다.

직관류는 5천만원,밸브류는 8억원,이탈방지압륜 7천만원,철개류 15천만원,계량기보호통 12천만원정도 줄어든 반면 순환 아스콘만 5천만원 정도 증가한 액수이다.

수도계량기의 경우는 소형계량기는 지난해보다 25천개 줄어든 30만개(110억원)를 구매하고 대형계량기는 2천개 줄어든 1,800(9억원), 동파안전계량기는 125백개가 증가한 15천개(525백만원)등 총 3168백개(12425백만원)를 구매한다.

수도계량기의 납품검사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박스단위 샘플링검사에서 랜덤 샘플링(기물번호 무작위 추출),오차검사 중점에서 오차검사 후 카운터회전 검사방식으로 개선했다.

납품검사시 재질성분 검사도 강화되었는데 일반시료 공인기관 시험의뢰 성적서에서 재질분석기 사전 검사 후 의심대상 시료를 추출하여 공인기관에 재시험 의뢰하는 방식으로 강화했다.

제품검사에서 이같은 문제로 하자가 발생되면 하자변상대금 부과이외 하자발생률이 납품량의 2% 초과 시 향후 1년간 납품자격을 박탈하게 된다.

2017년에는 서울시에 납품되어 현장에 설치한 한국아이치 계량기의 경우 사출성형에서 문제가 발견 불합격 받아 전량 회수했으며 삼성계기의 계열사인 그린플로우 제품의 경우에는 사업소별로 회전 멈춤 등의 고장이 발생되어 주민들에게 행정의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계량기 불신을 초래하여 제품 전량 교체와 1년간 서울시 납품제한 조치로 2개 회사는 올 중,하반기까지 납품을 할 수 없다.

서울시 상수도본부는 당시 하자제품에 대한 정밀검사결과 사출성형의 미완성단계로 부품이 조립되어 카운터 휠과 기어조립과정 중 작업자의 작업미숙으로 과압력이 가해져 발생된 제품결함이다. 기어는 돌아가나 계측 값인 카운터 휠이 돌아가지 않아 발생된 사고가 연달아 발생, 제품생산 시 부품성형의 완숙도를 높여야 하고 조립과정에서 숙련공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환경경영신문/ 박남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