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초미세먼지 최고지역은 경기,전북,충남지역-경기도는 제주보다 2-4배 높아

길샘 2019. 1. 20. 17:51

초미세먼지 최고지역은 경기,전북,충남지역

초미세먼지 최저지역은 제주,경남,부산,울산

경기도는 제주보다 미세먼지농도 2-4배 높아




 

지난 113일부터 15일까지 새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시기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3일 경기도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최대 198/측정됐고, 일평균 85/가 측정돼 매우 나쁨기준인 76/를 상회했다.

같은 날 전북은 최대 139/, 일 평균 76/, 충남은 최대 132/, 일 평균 79/,서울은 최대 131/,평균 83/이었다.

, 14일 경기도 지역은 최대 248/측정돼 전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일평균 기록은 기준치의 두 배인 130/가 측정됐다. 서울시 또한 최대 188/가 측정됐고, 일평균 129/측정돼 경기도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충남은 최대 195/,평균 114/,충북은 최대 191/,평균 123/,인천은 최대 181/,평균 107/,강원은 최대 179/,평균 81/이었다.

15일에도 경기도의 초미세먼지는 최대 207/, 일평균은 92/를 기록하며 3일 연속 매우 나쁨상태가 지속됐다.

충남은 최대 195/,평균 86/,전북은 최대 195/,평균 85/,강원도는 최대 187/,평균 76/,전남은 최대 183/,평균 57/,서울은 최대 179/,평균 82/,충북과 경북은 최대 171/,평균은 충북 97/.경북은 77/이었다.

3일간의 초미세먼지 측정결과 가장 낮은 지역으로 13일의 경우 제주는 최대 56,평균 36/,경남은 최대 83,평균 43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하여 발동되는 비상저감조치를 하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14일은 제주가 최대 97,평균 53/,울산은 최대 99,평균 53/로 가장 낮았다.

15일은 제주가 최대 92,평균 43/,경남은 최대 103,평균 45/로 가장 최악의 미세먼지가 발생된 경기도는 제주보다 2배 이상 농도가 높았다. 14일은 경기도가 제주보다 2.5배 높았고 13일은 경기도가 제주보다 4배나 높은 초미세먼지가 발생됐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날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가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되는데 일부 지역은 기준을 75으로 적용하고 있다. (환경경영신문/신찬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