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수도본부 간부 21명 퇴임 임박-59,60년생 간부 21명 퇴임 임박
서울상수도본부 간부 21명 퇴임 임박
사업소 고령화로 업무 순탄치 않아
남부,동부수도사업소 대부분 정년 앞둬
올 19년과 20년에는 서울시 상수도본부 사무관급 이상 간부 21명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게 된다.
본부에서는 배광환부본부장(60년생)을 비롯하여 유병기 생산부장(61년생),조두업 요금관리부장(61년생),정윤홍 시설안전부 시설관리과장(59년생)이 시간차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주윤중(61년생) 서울물연구원장도 행정직 최초로 물연구원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동부수도사업소의 경우는 송근호 급수운영과장(60년생),천성훈 시설관리과장(60년생), 서재식 행정지원과장(61년생),박병식 행정민원과장(59년생)등 과장급 총 5명중 4명이나 퇴임하게 된다.
박병권(61년생)북부수도사업소장,노석태 행정지원과장(59년생),남부수도사업소는 유정상 행정지원과장(59년생),김용근 요금과장(59년생),이성환 급수운영과장(60년생),김기상 시설관리과장(59년생)등 4명이 퇴임하게 된다.
배현숙 강서수도사업소장(61년생),김정수 급수운영과장(60년생),조세연 감남수도사업소장(60년생)이 해당된다.
유성종 암사아리수 정수센터 소장(60년생),김성철 과장(60년생), 광암아리수정수센터는 박동규소장(61년생),정선교 정수운영과장(60년생),구의아리수정수센터는 이달영(61년생)소장,손수달 행정관리과장(60년생),강성욱 정수과장(60년생),조규현과장(60년생)등 사무관급 이상 4명중 4명이 퇴임하게 된다.
가길현 영등포정수아리수센터소장(61년생),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홍동섭 행정관리과장(60년생),김형섭정수과장(60년생), 수도자재관리센터 윤종민소장(60년생)등 59년생 6명은 올해, 60년생 15명은 내년 상,하반기 퇴임하게 된다. 서울시 공직자들중 55년생부터 63년생까지 집중된 인물들이 이처럼 동시다발적으로 퇴임하게 되면서 6.7급의 핵심 인물들도 고령화되어 전문성을 급격히 상실하고 있다. 이에 본부장을 비롯한 상수도 관련 인사들은 상수도조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울시 인사체계와 별도로 공사화가 추진되어야 하고 인사권도 본부자체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팽배해지고 있다. (환경경영신문/조철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