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사- 물연구원장 이인근 물재생시설과장 유력

서울 상수도본부 근무하면 승진 어려워

상수도본부 인력은 노령화조직으로 퇴화

이인근 물재생시설과장 물연구원장 유력

*물연구원장이 유력시 되는 이인근물재생시설과장

 

서울시 7월 달 인사에서 3,4,5급 승진자중 상수도에 근무하는 인사중 승진한 인물은 3,4급은 단 1명도 없고 5급에서 상수도본부에서는 기계 6급의 최영조,암사정수센터의 이병옥(환경6급)씨가 승진했다.

89년 상수도본부로 조직이 정비된 이후 국내 최고의 상수도 전문조직으로 성장해 온 서울시는 2010년 이후 인사조직이 개방되면서 젊은 인사들은 상수도본부를 회피하고 유능한 인재들은 상수도업무를 기피하는 형상이 심화되어 조직의 노령화와 비전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도 상수도관련 인사중에는 단 2명만이 승진되었다는 점에서 1,900여명이 넘는 상수도관련 공무원들에게 심각한 위기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타 부서에서 상수도로 오는 인사들은 대부분 젊은 층보다는 정년이 얼마 안 남은 인사들이거나 업무 추진력에서 미약한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유능하고 젊은 인사들은 상수도를 기피하고 있는 경향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한편 이번 3급 승진심사에서 이인근 물재생시설과장이 승진 되어 지난 4월 공석이 된 서울시 상수도본부 물연구원장에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

이인근 물재생시설과장은 사무관시절 물연구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강신재부장 퇴임후 공석인 상수도본부 시설안전부장에도 퇴임이 임박한 인사들보다는 젊은 인물로 업무를 맡기고자 하나 사실상 상수도 조직의 평균 연령이 54세로 4급 인사중 3-4년 이상 근무할 인물이 그리 마땅치 않다는 것이 인사조직의 애로점이다.(환경경영신문/조철재부장)

 

 

서울시 인사- 3,4,5급 승진

3급-마채숙/사회혁신담당관,박범/감사담당관,정진우/일자리정책담당관,김재용/관광정책과장.이인근/물재생시설과장,하종현/도로계획과장,한병용/도시활성화과장,

4급-김형래,홍남기,우정숙,이미경,이사형,지우선,김기봉,박병권,정덕영,이철희(이상 행정)

박동규(전기),이철범(화공),안수연,박미애(녹지),전영주,김종호,정성국(토목),곽석권,김승수(건축),강대경(농촌지도)

5급-행정-곽금영,정형철,노춘열,오영희,이현,함창모,김경학,정혁석,남기현,김인숙,정대권,홍윤일,류호석,이기선,김영창,박준영,정대득,김정태(자치행정),

역량승진-엄기찬,지명규,김희연,이창한,김형근,정현영,김현숙,김희영,최미숙,은진아,최준선,송정아,김의중,노은영,김삼임,정옥경

기계-김광찬,최영조(상수도),전기-전계목,윤정한, 화공-정충구

녹지-박철수,임성은,박종수,배효성,보건-한형근,의료기술-김성준,간호-박연수

환경-이병옥,(암사정수장),김홍주(보건환경연)

토목-김호규,이강일,성기선,나철음,송민영,정현석,이병철,

건축-강한석,함창록,이기광,이동표